전에도 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올해 33살 평범한 가정주부인데
전악 임플란트를 할것을 진단 받았습니다.
치주질환이 심한 상태인데 그래도 젊기때문에 본그래프트 할필요까지는 없겠다 하시더라고요.
한번은 한국인 닥터에게
두번째는 clear choice dental에 컨설트 했고
nobel biocare사가 만들어.냈다는 4 on all 시술을
다음달 24일 앞두고 있습니다.
검사를 지난주에 하고 왔는데 20~28번치아는 살릴수는 있겠지만
보더라인이라서 결정을 제가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20~28치아에 대해 살릴수 있다고 말해주었다며 싸인을 하라고 합니다. 살려야 할까요~? 관리하면 5년은 쓰겠다 합니다.
또 자꾸 수술후 후유증이 겁이 납니다.
임플란트 한개를 심어도 임플란트 주위염이 걱정되는 마당에
이를 전체 다뽑고 위아래 아무것도 없는데 임플란트가 잘못되면 틀니를 하고 살아야 하는게 가장 최악의.시나리오인가요.?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 있는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닥터로써... 수술 안하는것이 좋겠다 그냥 치료 해라 하시면
아니면 더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한국에 계신 은퇴앞두신 치과쌤이 삼촌 친구 분이셔서 3d 를 보여드렸더니 6개월간 이틀에 한번씩 잇몸치료 하면 어느정도는 살릴수는 있겠으나 수명을 장담치 못한다 하셨어요....ㅜㅜ
그리고 그분께 전악 임플란트를 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잘 이해를 못하시는듯 한데... 심미적으로 그렇게하면 안좋아보인다 하시는데 그건 무슨 뜻인가요.?
수술이 한달도 안남아서 이걸 캔슬하나 말아야하나 매일 이마음이였다가 저마음이였다가... 너므 슬픕니다. 왜나에게 이런일이...
답변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