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사는 미시입니다. 사보험을 가지고 있어 믿을 만한
의사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작년 부터 거의 일년에 걸쳐 신경치료하고 잇몸 수술까지해서
크라운을 씌웠는데 몇주전 그 앞니에 통증이 있어 신경치료를
두 번 했고 한국에 갈일이 있어 한굳 치과 병원에서 신경치료를 마무리
했습니다.
헌데 한국서 돌아와 일주일 후에 치료한 이 잇몸이 붓기 시작해서
지난주 토요일 부은 잇몸 고름을 짜내고 항생제 처방받아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여기 일반 치과의사 선생님과 한국 치과 의사선생님은 이 치아를
살릴 가치가 없으니 뽑자 하시고
이 곳 치주 전문의 선생님은 항생제를 이삼일 더 먹고 추이를 더 보자
하십니다.

첨부한 사진들은 한국 치과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이 이를 빼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