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 대학병원에서 18번치아 뒤쪽으로 누워난 매복사랑니가 통증을 일으켜 제거했습니다 이후 씹을때 찌르는통증이 있어 진료를 받았더니 18번치아 크랙진단을 받았습니다
신경치료와 크라운을 해야된다고 했는데 올해 봄에 남편이 미국으로 이직하게 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왔습니다

미국에 와서 바쁘다는 핑계로 치과 갈 생각을 못하고 있다 세달전 30번치아에 떼운부분이 떨어져 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선생님이 충치가 생겨 떨어졌다고 신경치료를 해야될것 같다고 하셨는데 레진으로 치료해 주셨습니다

한달후 갑자기 18번치아에 통증이 와서 한국에서 크랙진단이야기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치과선생님이 18번 치아를 레진으로 치료해주시고 팁클린징을 받고 한동안 호전되었습니다
최근 다시 통증이 시작되었고 안씹을때는 누르는듯한 느낌이 있고 씹을때는 아파서 그 쪽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18번치아 신경치료를 해야한다는데 치주가 안좋아서 임플란트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하십니다
제가 힘들어도 제 치아를 쓰고싶다고 말해와서 선생님이 최대한 살려주시려고 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신걸 보면 신경치료로도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제 상태에서는 어떤게 최선일까요?
그리고 페리오덴탈 선생님을 찾아보고 second opinion을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