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지혜입니다.

요즘 이쪽 캘리 날씨는 한국의 서늘한 가을을 떠올리게 합니다.

꽃이 만발하고 햇살이 쨍한 봄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요가음악도 자꾸 Rain이라는 제목의 CD에 손이 가게 합니다.

친한 친구와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싶은 날이네요~

오늘은 [요가진단법]이라고 해서 신체일부분의 피부색이나 행동으로 내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간단한 정보를 올려봅니다.

[색을 보고 병을 진찰하는 방법]

-      엄지의 손톱 색이 나쁘면 병이 발생한다.

-      콧등이 마르고 귀가 검은색이 되면 수분대사가 나쁘다.

-      인중이 검은색을 띠면 비장, 위장이 피곤하다.

-      얼굴색이 붉은 색을 띠면 심장과 순환계에 장애가 있다.

-      안색이 흰 것은 기혈이 낡아서 호흡기가 약하다.

-      입술색이 검으면 치질이 있다.

-      엉덩이가 냉하면 배설, 생식기에 병이 온다.

-      본래 비만한 사람은 담이 있다.

-      코의 빛깔이 푸르면 복통이 있다.

-      코가 적색을 나타날 때는 폐에 열이 있다.

-      코가 노란색이면 소변의 배설이 어렵다.

-      코의 구멍이 흑색이고 차면 몸이 냉하다.

-      이가 마르고 침이 없는 자는 위에 열이 있다.

-      귀가 마르고 검게 나타나면 콩팥이 나쁘다.

-      매일 저녁때에 얼굴색이 붉어지면 기혈이 역상하는 것이다.

[얼굴을 보고 병을 진찰하는 방법]

-      얼굴색이 푸르고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간이 나쁘다.

-      얼굴색이 빨갛고 잘 웃는 사람은 심장이 나쁘다.

-      얼굴색이 흰 사람은 폐가 나쁘고 자주 슬퍼한다.

-      비위가 나쁘면 자주 트림하고 얼굴이 누렇게 뜬다.

-      얼굴색이 검고 자주 하품을 하는 사람은 콩팥이 나쁘다.

-      누워서 침잠(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하거나 몰입함.)하고 있을 때

     부으면 아기를 가진 것이다.    

     이때 왼쪽이 부으면 남자, 오른쪽이 부으면 여자 아기이다.

이번 몇 가지의 정보로 내 자신이나 주위 분들의 건강상태를 한번 체크 해

보시면 어떨까요?

요가나 다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 해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단순히 지나치기 쉬운 얼굴색 하나, 간단한 몸짓 하나로도 내장기관의 이상을

알 수 있으므로 자주 체크하셔서 그에 맞는 요가동작으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내 몸을 자주 바라봐주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행복하세요~!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