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뉴욕에서 딸 둘 가진 엄마입니다.

어느 한의원이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구요. 성장탕 먹는 도중에 큰 애가 첫 생리를 했습니다. 상담할 때, 1년 반 정도 뒤에 할 거라고 했었어요. 어떤 근거인지는 설명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기분이 무척 상합니다.

그리고 작은 아이는 한약맛을 못참겠다고 한약을 안먹네요.

큰 아이 한약은 리턴하기로 했는데, 작은 아이 한약은 조금씩이라도 먹이라고 하네요.

다른 방법도 없구요.

두 아이 모두 키가 작은 편이여서 성장탕을 먹이고 싶은데요.

생리를 한 뒤에 먹는 성장탕이 있나요.

그리고 한약 맛이 안나도록 한약을 지을 수가 있을까요.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으니 요즘 잠도 안오네요.

저희 부부는 평균키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