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상담글입니다.

올해2월 신우신염으로 고생좀 했습니다

열이많이나서 감기인줄알고 참다가

병원을 너무 늦게찾아서 균이 몸에 퍼져서

심장검사까지하고 난리도 아니었엇는데요

그 후 면역력이 약해져서 좀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기도 해요

제가 느끼기에는 성관계 후에 생기는 거 같아요

처음에 아랫배와 밑의 통증이 가끔 느껴지기도 하게

소변을 보고 그러다가 괜찮아졌었구요

요즘에 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낫는데요

이삼일 그러다가 하루 괜찮아져서 나아졋나 싶다가

다시 또 소변이 급하고 아래가 찌릿찌릿해요

다시 신우신염으로 가면 어쩌나 걱정도 들고

저때는 한국에 잇엇지만 지금은 미국에 와서

병원비도 걱정되고 모든게 걱정입니당 ㅜㅜ

제가 관리 잘하면 자연치유는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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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만성 방광염

한국에 계실 때, 생긴 신우신염은 급성으로 생긴 신장질환입니다.

신우신염을 겪고, 항생제 장기치료를 통해서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많이 허약해져 있습니다.

질병을 보실 때, 급성과 만성을 구분을 먼저 해야 합니다.

방광염이 갑자기 오줌소태가 생기고(자주 보고싶고, 통증도 생기고, 오줌이 노랗기도 하고, 잘 나오지도 않음) 심지어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 것은 급성방광염입니다. 보통 병원에서 항생제 7일 정도 먹도록 해서 치료를 합니다. 

항생제라는 것인 장내 모든 좋은 균과 나쁜 균을 다 죽여서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에 항생제의 장기복용과 과다복용은 그 장기의 기능을 약하시켜서 만성 질병화 시키게 됩니다.

신우신염이 아니라, 방광의 기능을 강화시켜야

위에 설명하신 방광염의 발병원인과 방광염 증상을 보면, 신우신염(물론 계속 과로하고 몸이 허약해지면 염증처럼 되기도 합니다)의 재발보다는 장기간 방광염 증상이 발병, 호전, 오랫동안 지속되는 식으로 나타나서 생활이 불편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부부관계 후, 방광염 증상이 생기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가서 몸이 피곤하게 되면 나타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끔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아서 방광염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많은 방광염 치료 케이스를 보면, 이런 만성 방광염은 자연치료가 잘 안되는 질병입니다.

저희 들은 한의원이기 때문에 한약을 통해서 만성방광염을 치료를 해서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방관련 치료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방광염이 생기는 원인의 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광염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드시는 것입니다.

자주 소개되는 것이 크랜베리쥬스(코스코 등에 가서 농축시킨 캡슐이 있습니다), 호박, 파뿌리 흰백부분, 미나리 등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장기간 방광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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