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훈련할 경우 약 10년, 하루 10시간씩 투자할 경우 3년이 걸린다.

우아성형외과 전문의 김우정 박사는, 20여년의 경력 중 약 15년을 가슴성형수술만을 집도해 온 베테랑이다. 그것도 겨드랑이 절개로만 이미 1만 케이스를 달성하여, 국내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은, 어려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겨드랑이 절개법을 고수하는 김우정박사의 설명과 함께 보형물 삽입을 위한 절개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가슴성형은, 수술 후 가장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많은 이들이 날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가슴은 개인마다 타고난 크기와 모양이 있어 식이조절과 운동으로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가슴은 지방과 유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동만으로는 크기를 키우기 어렵고, 오히려 체지방이 감소해 사이즈가 줄어들거나 처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가슴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김우정 박사는, “이러한 이유로 나이를 불문하고 가슴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의료진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성형수술을 할 때에는, 본인의 니즈에 더해 흉곽 사이즈와 모양, 가슴의 처짐정도, 비대칭 유무, 가슴 밑선의 모양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어떤 타입의 보형물을 어떤 사이즈로 사용할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는 수술자의 경력과 경험에서 그 전문성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설명했다.

어떤 것이든, 실력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앞서 언급한 1만 시간의 법칙에 빗대어보면 김우정 박사에게는 ‘1만 케이스의 법칙’이 존재하는 것이다.

수술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환자의 상태도 저마다 달라, 무엇보다 환자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높은 겨드랑이 절개법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들어보기로 하자.

가슴수술법으로는 가슴 밑 선 절개, 유륜 주위 절개, 겨드랑이 절개 등이 있는데, 밑선절개의 경우 가슴 밑선 주름을 절개하는 방법으로 가슴 자체에 흉터가 남게 되지만 보형물 삽입 후 볼륨이 생기면서 눈에 잘 띄지 않아, 가슴 밑선이 뚜렷하거나 가슴위치가 아래에 있는 경우에 적합할 수 있으며, 유륜절개는 수술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처짐 교정에 특화된 장점이 있다.

이처럼 각각의 수술방법마다 장단점이 있긴하지만, 특히 겨드랑이 절개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집도의에게는 어려운 고난수 수술이지만 말이다. 겨드랑이 절개 방법은 흉터가 남지 않고 본래 겨드랑이 주름과 구별이 어려워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관, 신경, 근육들이 좁은 공간에 몰려있어 위험하고 복잡한 공간을 통과해야하는 난이도 높은 절개 방법이기 때문에 실제 일부 병원에서는 겨드랑이절개법 대신, 가슴 밑선이나 유륜절개를 권하기도 한다.

우아성형외과에서는 HD내시경 장비로 근막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겨드랑이 주름진 곳을 정교하게 박리(절개부위 2-3cm)하여, 조직손상과 출혈을 줄이고, 구형구축 확률을 줄이고 있다. 이 또한, 김우정 박사의 1만 케이스 법칙을 바탕으로 한 실력이 검증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같은 가슴성형이라 하더라도 절개부위가 다르면 완전히 다른 수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술 과정이나 회복, 수술 후 만족도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겨드랑이 절개방법으로 수술할 경우, 통증이 적고 팔 사용이 자유로우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굳이 흔적이 잘 보이고, 회복이 더딘 절개법으로 수술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수술을 집도하는 전문의가 인체의 구조와 보형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례 별 경험이 풍부해야 환자가 더 만족스러운 결과 얻을 수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이다.

겨드랑이 절개법은, 김우정 박사가 직접 다양한 수술 케이스를 집도하면서 검증한 가장 안전하고 미용적으로도 탁월한 수술 방법이니, 믿고 안심할 수 있다.

김우정 박사는 “하지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지 않고 섣불리 결정했다가, 수술 후 구형구축, 보형물 비침, 사이즈 및 촉감 불만족, 비대칭 등의 이유로 가슴수술 재수술을 고려하여 병원을 찾는 이들 또한 많다”고 말하며, “가슴수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 유방 정밀 검진, 응급의료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인지 등을 따져보아야 하며, 가슴성형을 받은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는 곳인지 확인 하고 가슴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선천적으로 가슴의 발육이 저하되었거나, 출산 후 가슴이 쳐지거나 작아진 경우, 체중감소 또는 외상으로 인한 가슴 변형 등으로 가슴확대 수술을 고려하는 여성이 많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가슴의 모양과 크기 뿐 아니라, 안정적인 결과와 지속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경우가 늘어난 만큼,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을 권해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