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턴가 몸이 컨디션이 좀 안 좋다 싶으면 바로 냉이 많이 생기고(불편할 정도로) 요즘에는 가끔 가래색깔처럼 옅은 녹색처럼 보일때도 있어요. 그러더니 최근 6개월 사이에 방광염이 3번이나 걸렸었어요. 동시에 밑이 너무 가렵고 동시에 따끔거려요. 신경쓰일 정도로요. 너무 따가워서 보니 살이 쓸린것처럼 빨갛게 벗겨진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마땅이 바를 것도 없고 해서 알로에를 임시로 바르고 있어요. 몇일 이러다가 괜찮아지곤 하긴 하는데 병원에 가서 따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흔히들 있는 증상일까요? 출산 관련도 아닌데 남자 의사선생님한테 가기도 웬지 쑥스럽기도 하고.... 고민이에요ㅜㅜ 경험 있으신 미씨님들의 조언 부탁 드려요. 미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