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칼리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오네요. 많이 더워졌죠?

날씨가 풀린만큼 제마음도 싱숭생숭해서 머리 컬러를 톤 다운 시켰습니다.

에스프레소 헤어 메니큐어 카푸치노와 함께~  제가 늘 홈케어로 하는 방법인데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제 컬럼을 보시면 탈모에 좋은 샴푸, 헤어팩, 비타민등을 기재한것이 있는데 

탈모로 고생하시는분들이나 머리가 저처럼 얇고 선천적으로 숱이 없으신 분들도 꼭 컬럼 찾아서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저는 유전적으로 숱도 없고 머리도 굉장히 얇아서 스킨 만큼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많이 길고 또 검은머리가 안어울려서 지금도 컬러는 꼭 해야하기에 

헤어모발이 상하지 않으면서 돈도 덜들면서 할 방법이 없을까 모색해보다가 2년전 핫딜에서 

하기 컬러는 제가 이거저거 써보고 정착한 컬러인 카푸치노와 레드와인, 실버 플라티넘.

카푸치노는 톤다운된 브라운인데 밀키 브라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원래 전 헤어컬러가 워낙 밝은 금색에 가까운 컬러여서... 레드색은 이쁜 레드와인색이구요. 실버는 컬러없는 샤이니하게 반짝거리는 코팅제품입니다.

카푸치노 컬러로 코팅 바로 한 직후 1, 2  (원래 제 머리 컬러가 엄청 밝은 금색에 가까운 브라운이었습니다. 이게 많이 카푸치노 컬러로 다운 시킨거에요)

이제품의 장점을 리스트하자면 !

1. 간편하다. 10-20분정도 샴푸질 하고 걍 빗질 몇번 해주고 감으면 끝!

2. 싸다! 비용면에서 가성비 대비 너무 좋은 가격과 용량!  5-6번 정도 긴머리도 할수있는 용량이고 펌프용기라 편하고

   30불도 안한다~

3. 독하지 않은 제품이다. 이태리 제품으로 쵸콜릿 냄새가 나고 화학냄새가 나지 않는다. 성분도 착하다.

   암모니아와 산화제가 포함 되어있지 않기 때문!!!  쓰자마자 느끼실거에요~ 착하고 순하다는걸~

4.  컬러감이 이쁘다.  그리고 다양하다. 전 바이올렛과 오랜지는 아직 써보지 못했는데 담번엔 바이올렛을

     도전해보려구요 ~~ 

단점이라고 한다면...코팅제역할이라 샴푸질 20-30번내로 컬러감이 점점 없어진다는것. 그런데 뭐 미용실가서 코팅 100불 해도 한두달 되면 컬러감 없어지고 점점 밝아지는것과 같기에 내겐 단점은 아니었다.  

흑발은 컬러가 안된다는점.왜냐면 염색약이 아니라 코팅제라서 아시다시피 밝게 염색을 한 모에만 컬러감이 입혀진다는것을 말씀드린다~

저처럼 매번 미용실 200불씩 쓰기 아깝고 머리는 자주 컬러를 입히고 손상되지 않게 하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 드리는 제품이다. 집에서 하기 간편해서 나처럼 귀차니즘도 잘 쓸수있으니 귀차니즘 여러분도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린다~

아래는 컬러별 사용후에 후기들도 함께 첨부하고 구입처도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