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의 부탁으로 글을 올립니다.
5개월 전 오늘 9월 22일에 구조 된 까망이 카이의 임보를 급하게 구합니다.
밥을 주던 많은 길냥이들 중
유일하게 밥 챙겨 주는 지인에게 감사를 나타내며 애교도 부리고 인사도 하고 마중도 나오던 착한 냥이 카이.
두번의 길 위의 출산을 경험하고 또 덩치큰 냥이들의 텃새로 목을 심하게 물리기도 하고
심지어 복잡한 도로 사정상 로드킬이 많아
결국 구조를 결심했고 데려 오게 되었지만
사정상 키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인분 사정으로 작은 창고에서
지난 5개월동안 케이지 안의 생활을 하고 있는 카이에게 사랑을 전해 주실 분 연락 주세요.
2주안에 임보를 구하지 못 할 경우 다시 길에 풀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차분한 편이며
겁이 많고 경계심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곧잘 손에서 간식도 받아먹을만큼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중성화 수술 후 잘 회복했고 백신 다 맞았고 현재 건강합니다.
임보하시는 동안 간식, 사료 및 모래 제공해 드리고
필요하시면 카이가 사용중인 캣 타워 드릴께요.
LA, TORRANCE, EL MONTE, GLENDALE, PASADENA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카이를 순화 시키며 임보 해 주실 분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혹시 손길 내밀어 주실 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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