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일 년에 한 두개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이제는 꽤나 되는데,
올 해는 간단 버젼으로 몇 개만 추려서 장식했다.
클래스에서도 펜데믹으로 같이 모여 바느질은 하지 못했지만, 나누어 가진 패턴으로 각자의 아이디어를 더 해서 멋진 작품으로 돌아왔다.
벽걸이
같은 패턴인데 이렇게 두 개로 나누어 만들었다.
오너먼트
페이퍼 피싱으로 만든 바구니 커버
호비라 호비라 패키지인 크리스마스 카드
보더만 달리 해도 다른 작품처럼 보인다.
*** 클래스 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든 작품
강아지 매트
교회 주방에서 봉사하신 분들에게 드린 선물
티셔츠 퀼트
파우치와 크리스마스 장식
조카가 애기를 낳아서 선물로 준 아기이불
크리스마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설레게 기다리는 날이지요.
현실은 답답하고 들려오는 소식은 걱정스럽기만 하지만 환히 밝혀 알록달록 들어오는 불빛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모두 모여 깔깔대며 바느질하던 때도 그립고
크리스마스 파티을 거하게 하자며 열심히 준비한 클래스의 K님의 정성스런 준비도 너무 아쉽고
이적의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올 한 해를 정리할 시간이네요.
올 한 해 이곳을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멋진 작품들로 같이 하겠습니다.
*** 새해에는 작은 행복이라도 더 자주 찾아와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의 집 한 벽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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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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