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을 만드는 일은 늘 즐겁다.
일단 빨리 만들어 완성한 작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거북이를 만들까?
해바라기를 만들까?
각자 마음에 드는 것 한 가지씩을 골랐다.
딸이 이런 것을 좋아한다면서 거북이를 만들어 주었더니 이렇게 쓰고 있다는 사진을 보내왔다.
예쁜 딸~~~
작년엔 엄마가 만들어 준 미니 호박을 헤어밴드에 붙이고 브로치도 만들더니...
그래서 우리는 아들, 딸에게 주려고 다시 거북이를 만든다.
퀼트를 배우는 첫 시간에 만든 선인장 화분
* 책 커버
책 커버을 만들었다.
한 쪽을 오픈해서 성경책, 말씀 묵상 노트, 육아일기 노트 등 어디에나 커버할 수 있다.
*** 안경집
*** 파우치
멋스러운 틸타헝겊으로 만든 럭셔리한 파우치
사이즈를 아주 큼지막하니 쓸모있게 만들었다.
귀요미 하트 파우치
*** 오디 게임 보드
가족이 모여서 게임할 수 있는 게임판이다.
* 미니 벽걸이
아주 귀엽지만 럭서리하다.
벽걸이로도 바구니 덮개로더 테이블에 장식으로도 쓸 수 있는 다용도 미니 벽걸이
*** 쿠션
*** 아기 이불
*** 주방장갑
선보넷 패턴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더니 이런 귀요미 주방장갑을 만들었다.
참 다양하게 만들었다.
더운 여름에 손이 많이 가는 것 보다는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로 재미있게 보낸 시간이었다.
10월의 문턱에 들어섰다.
가을.
지난 주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
덴버에서 아스펜으로 가는 길은 벌써 노란물이 들어 우리를 반긴다.
이제부터는 가을맞이 작품부터 크리스마스까지...또 선물 준비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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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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