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10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거기에 캘리답지 않게 습도까지 높으니 바로 이게 찜통더위.

에코백에 계절이 있을까나~

그래도 린넨 바탕헝겊에 시원한 옷으로 한껏 멋을 낸 소녀라면 이 여름에 딱일 것 같다.

작년 클래스에서 열풍처럼 불었던 에코백을 같이 나누려고 한다.

에코백...

멋진 헝겊 한 장을 재봉틀로 들들 박아서 손쉽게 만들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정성을 들이면 나만의 것이 되어 돌아온다.

동생이 좋아하는 뽀빠이 캐릭터 헝겊을 안감으로 해서 동생의 생일 선물로 만들어 주었다.

요건 좋아하는 해바라기 프린트 헝겊으로 만든 내 에코백

***클래스에서 만든 가방***

***이제 나만의 에코백을 같이 만들어요***

* 준비물

  린넨 1/2y, 안감 1/2y, 접착심지(pellon), 가방 손잡이, 수실 약간

* 만드는 방법

   1. 재단하기 - 그림을 참조하여 겉감, 안감을 자른 후, 아플리케할 소녀를 그린다. 시접 (1/4")

      안감의 길이가 겉감보다 2cm 작아요 - 맨 위의 사진을 보면 겉감이 안감쪽으로 들어가 있어요.

   2. 소녀를 아플리케 한 후, 꽃 바구니와 꽃들을 수 놓는다. (도안 참조)

   3. 접착심지를 시접이 없게 자른 후 겉감 뒤쪽에 다리미로 부쳐 준다.

   4. 겉감의 겉이 마주보게 놓고 윗부분을 뺀 세면을 재봉틀로 꿰매준다.

   5. 안감는 옆면에 창구멍을 남기고 겉감과 같은 방법으로 꿰매준다.

   6. 겉감의 겉에 안감의 겉이 마주보게 하고 옷을 입히듯 입혀 준 후, 윗부분을 맞추어 핀으로 고정한 후에 꿰매준다.

   7. 창구멍으로 뒤집은 후, 겉감을 안쪽으로 1cm 집어 넣은 후 가장자리를 꿰매준다.

   8. 손잡이를 달아준다. (손잡이는 PNQ에서 나온 투톤으로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함)

*** 사람을 아플리케하여 만드는게 조금은 힘들어요***

많은 분들이 문의하여 동생 가방을 만들면서 과정샷을 찍은게 있어서 올려 놓을께요.

보시고 참고하세요.

*** 사람을 아플리케로 만드는게 조금은 힘들어요***

많은 분들이 문의하여 동생 가방을 만들면서 과정샷을 찍은게 있어서 올려 놓을께요~. 참고하세요.

1.

발을 먼저 한 다음에 신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