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카고 복덕방⏌주인 Chloe 입니다.
글로나마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저는 15년전 결혼과 함께 미국생활을 시작했고,
시카고근교에서 '좋은동네에 낡은 집'을 사면서부터 제 리모델링 Journey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을 산 후, 각종 매체(youtube, HGTV)에서 주는 노하우와 팁이 얼마나 넘쳐나던지..
새로운 정보에 흥분하며 손재주가 좋았던 남편을 믿고 저희 부부가 직접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1년 동안 뚝딱뚝딱!
의욕넘치게 시작했으나, 전문지식이 없어서 너무나도 고생을 했고, 덕분에 집에 관해 참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 사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남편은 리얼터(부동산 중개인)로 변신하여 더더욱 집홀릭이 되어버렸네요.
그때는 리모델링된 집에 살고자 리모델링을 했고,
이제는 리얼터인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자 리모델링을 합니다.
1년에 2채 이상 낡은집을 사서 House Flipping(낡은 집을 사서, 고치고, 되파는것)을 하는건데요,
House Flipping을 통해 집이 낡아지면서 생겨나는 문제점에 대해 배우고, 고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또 집을 사는 마음 & 집을 파는 마음을 실전으로 느끼는 등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물론, 이제는 무!조!건! 전문가를 고용해서 쓰지요^^
거기서 경험한 이야기들, 리모델링을 하면서 배우는 것들, 집을 사고 팔면서 생기는 제 생각들... 등을 이곳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리모델링 전문가는 아니라서 제가 아는건 아는대로 모르는건 전문가아저씨들께,
집 사고파는건 리얼터인 남편한테 물어봐서 나눌께요.
집 공사에 관련해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궁금할때 손쉽게 물어보며, 지칠때 속풀이도 나눌수 있는 ‘함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Ch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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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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