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년째 수십번의 동부 서부로 이사하면서 버리지 못하고 끌고다니는 종부집씨된장
이제는 나이도 들고 된장먹을일이 줄어 된장을 안담은지 몆년이 되엇네요
차마 버리지 못하고 지니고 있는데 이제는 필요한집이 있으면 보내고 싶네요
요즈음에는 된장담아먹는 집도 없는것 같은데 ㅎㅎㅎ휴
참고로 이된장은 씨된장이라 맛은 상상불가 정말 맛있읍니다
간장을 뽑아도 사먹는장과는 천지차별입니다
꼭장담가 드시는분 켈리롱비치쪽에 픽업하시고요
김치병 5병정도 남아있어요 그냥은 못드십니다
발효에 도움되는 된장입니다
쪽지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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