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말이

쫀득하면서 풍미가 있는 요리~
바다향과 단백질이 가득한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
두부김말이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부침 두부용 한모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마시고요 물기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로
길이대로 1cm두께로 잘라주세요
김밥 김을 준비하여 칼이나 가위로 반으로 잘라주시고, 라이스페이퍼는 4등분으로
나누어 주세요.
김 위에 두부의 굵기에 따라 1개 나 2개 정도를 올린 후 돌돌 말아주세요.
두부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잘 말리지만 두부에 물기가 부족해 말이가 힘들다면
김의 끝부분에 물을 발라주면 풀리지 않아 좋습니다.
잘라둔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김말이 두부를 올린 후 말아주세요.
만들어둔 두부김말이를 4등분으로 잘라주면 먹기에 딱 좋은 크기입니다.
기름 두른 팬에 올려 중불에서 불 조절 하시면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굽는 정도에 따라 바삭함의 정도도 다르답니다.
라이스페이퍼의 바삭함, 두부의 부드러움, 김의 바다향이 입안 가득한 특별한 요리입니다.
파 1개를 송송 썰고, 마늘은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생강은 다져서 준비하시거나 생강가루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생강을 그릇에 담고 채수 또는 물, 간장, 레몬, 참기름, 조청, 전분가루를
넣은 후 잘 저어서 소스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줍니다.
만들어 둔 소스를 부어주시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소스가 끓으면 구워둔 두부김말이를 넣어주신 후 소스랑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세요.
여기에 송송 썰은 파와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해 주시면 쫀득하면서 바다풍미
가득한 근사한 요리가 된답니다.
소스와 함께 버무려 저녁 밥상에 올리셔도 좋고요
밥과 함께 올려 한그릇 요리나 도시락 메뉴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혹시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거나 소스 만들기 귀찮으시다면 초간장과 함께
곁들여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의 취향대로 조합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요리입니다.

재료: 부침두부 1모, 김 8장, 라이스페이퍼 4장, 통깨 1큰술, 파 1개, 마늘 4개,
소스재료: 간장 2큰술, 조청 2큰술, 채수나 물 1/3컵, 레몬 1큰술, 전분가루 1작은술,
다진생강 1작은술(생강가룰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