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국수 요리를 좋아하지요.
메밀을 이용한 음식은 글루텐이 거의 없는 메밀의 특성상 찬 국수에 많이 사용합니다.
차가운 성질의 메밀은 여름에 신체의 열을 내려주기에 더운 여름에 주로 많이 먹습니다.

메밀은 식물성 식품에서는 얻기 힘든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의 왕으로 불리는 두부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연, 망간, 마그네슘, 인, 구리와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며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 등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메밀소바 소스는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첨가제가 없는 맛좋은 소스만들기를
참고 하여 만들어 드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한그릇으로 국수를 말아 먹기보다는 레스토랑처럼 멋스럽게 셋팅해서 근사한 식탁을 꾸며 보세요.
영상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여름 날씨에 딱 먹기 좋은 메밀소바로 건강도 챙기시면서 맛있게 드세요

* 채수 만들기
무 2/3개, 양파 2개, 다시마 20cm 2장, 표고버섯 6개, 양배추 1/4쪽, 물 10컵.
재료들를 모두 넣고 강 불에서 끓으면, 중약 불로 낮추어 40분 끓여서
진한 채수를 만들어 사용한다. 남은 채수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다.

* 메밀소바 소스 만들기 (2-3인분용)
채수 3컵, 아미노간장 3큰술, 사과농축액( apple concentrate) 6큰술.
재료들을 잘 섞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사용한다.

* 메밀 소바 만들기
재료: 생메밀국수 2인분, 연겨자, 파, 무즙, 김, 통깨.

만들기
1. 무는 강판에 갈아 무즙을 밤알 크기로 둥글게 만들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 둔다.
2. 연겨자도 짜서 접시에 조금 담아낸다.
3. 파는 송송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4. 김은 가위로 4cm 길이로 잘게 잘라 둔다.
5. 국수를 적당히 삶아 찬물에 헹궈 1인분이 4-5뭉치 정도 나오게 돌돌 말아
메밀용 채반에 담고 국수 위에 김과 통깨를 뿌린다.
6. 볼에 냉장고에 차게 준비해 둔 소스를 담고 국수와 무, 겨자, 파와 함께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