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딸 생일과
조금은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진 남편의 생일상을 같이 차렸어요.
시부모님께서 30년 만에 아들 생일, 처음으로 손녀딸 생일에
당신들이 같이 하신다며 너무 좋아 하셨답니다.


•갈비찜

•Pierogi

•곤약 김무침
청포묵을 만들 시간이 없어
곤약을 식초 넣고 데쳐 청포묵인척.... 하고
간장에 무쳤는데 다들 식감은 묵보다 낫다고들 해요.

•새우냉채

•오징어볶음

•동태전 어묵고추전
매번 제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동태전....
이번엔 어묵에 파랑 빨강 고추 넣어서
한가지 더 ��들어 봤는데 살짝 매콤한게
꽤 인기가 많았네요.

•문어숙회
코스코 문어가 가격이 좋아서 살짝 데워 숙회로 자주 먹어요.

•칠리새우

•Crab stick cream cheese Phyllo cups
잘게 찢은 게맛살에 chive cream cheese와 꿀 한 큰술, 후추 넣고 무쳐서
살짝 구운 피요셀에 얹어 주시면 간단한 에피타이저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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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