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묵.. 전 사실 걍 오뎅이라 부르는게 맛깔스럽네요 ^^
집에서들 많이 만들어 드시는것 같더라구요,
인터넷 서치 해서 대충 공부하고 장봐다가 많이 만들어 아가들도 주고 친구들도 주고 냉동고에도 모셔뒀네요 ^^

사먹는 오뎅 맛있죠 너무,,, 그런데 기름이나 생선이 뭔 종류인지도 모르고 18개월된 우리 막둥이 먹순이 공주 제스민양이 정말 대용량으로 먹어주시는 바람에, 왠만한건 집에서 만들어주게 되네요,

전 flounder(가재미)랑 오징어몸통이랑 관자살 새우,당근,양파,파를 잘 갈아서
소금 살짝 간장 약간 국시장국(가쓰오부시) 약간 후추, 부침가루 조금 넣고 잘 섞어 반죽한 다음 숟갈로 떠서 기름에 튀겼어요, 기름 온도는 약해야되구요, 은근하게 오래 튀겨요, 동글동글 굴려가면서요..

쉴새없이 집어먹는 가족들 보면서도 기름과 재료가 신선하니 안심이 되네요 ^^

다음엔 핫바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