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하기 보다는 고소한~

[까르보나라]

 

 

 

 

 

 

편을 썬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알맞게 썬 베이컨을 함게 볶아주어요.

(요 과정에서 첫번째 고소~함이^^)

 

 

 

 

 

 

 

 

 

재료들을 볶는 동안,

옆에서는 끓는물에 소금 한큰술 넣고

스파게티면을 7~8분 삶아 뜨거운 채로 채에 건져 놓아요.

(중간에 약간 심이 있는 맛이 좋더라구요)

 

 

 

 

 

 

 

 

 

베이컨이 잘 볶아진 후,

새우,양송이버섯,샐러리를 넣고 함께 볶아주어요.

(브로콜리는 없어서 패스~ 양파는 향이 강해서 패스~)

 

 

 

 

 

 

 

물에 씻어 놓은 양송이 버섯 보다가 잠깐!

양송이 버섯은 이렇게 대와 머리가 막혀 있어야 좋다고 하네요.

 

양송이 버섯이 쎄일을 해서 잔뜩~ 집어 왔는데,

상태가 요렇게 이뻐서 기분 좋았어요^^

 

 

 

 

 

 

 

 

 

 

우유와 생크림을 1:1 비율로 원하는 양만큼 넣고,

걸죽~하게 끓여 주어요.

(저는 타피오카가루 약간 넣어주었어요)

 

 

 

 

 

 

 

 

 

삶아 건져 놓은 면을 넣고 소스에 잘 버물~버물~

불을 끄고 계란 노른자 하나 올려 휘리릭~ 버무려 코팅!

(휘리릭~ 아니면 덩어리 지니까... 휘리릭!!! 정말 중요해요)

 

요것이...

 두번째 고소함의 비법^^

 

 

 

 

 

 

 

 

 

잘~~~~ 버무려 졌죠?

이제 접시에 맛나게 담아주면...ㅎㅎㅎ

 

 

 

 

 

 

 

 

 

짜잔~!!!

입안에 고소함이 가득~

행복함 가득~

[까르보나라]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