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고추장]&[마늘고추장]

 

 

 

 

 

 

 

 

엿기름(1파운드)을 물에(2갤론) 타서 1시간 정도 불린다음

자루에 넣고 걸러 앙금을 앉혀 윗물만 따로 사용해요.

 

엿기름 물에 찹쌀가루(11파운드)를 섞어서

섭씨60도 정도의 불에30분 삭힌 다음 끓여주어요.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고마운 남편의 손입니다^^)

 

 

재료들을 넣어 주기 위해 충분히 식혀주어요.

 

 

 

 

 

 

소금 (1파운드)을 넣어 짠맛을 내고요.

 

 

 

 

 

 

 

 

고추가루 (2파운드)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어요.

 

 

 

 

 

 

 

 

 

메주가루 (1파운드)도 넣어 잘 섞어 주고요.

 

 

 

 

 

 

 

 

마지막으로 꿀 (조청이나 물엿)을 넣어 단맛을 조절해 주어요.

 

엿기름물과 찹쌀을 잘 삭혀 끓였더니 단맛이 많이 나서

꿀은 아주 조금만 넣어 주었어요.

(개인적으로 단맛나는 고추장은 찌개에 별로 여서...)

 

 

 

 

 

 

 

고추장의 묽기는 고추장이 똑! 떨어지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항아리를 깨끗히 소독한 후,

고추장을 담아 주어요.

 

 

 

 

 

 

마늘을 끓는 물에 삶은 후,

곱게 갈아서 찹쌀고추장과 함께 섞어주어요.

 

 

 

 

 

 

 

[마늘고추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마늘 고추장]과 [찹쌀 고추장]

 

작년에 시엄님께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함께 만들어 봤는데,

올해는 남편과 단 둘이 요렇게 만들어 봤어요.

 

아~~ 너무 뿌듯! 흐뭇!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