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바자회를 위해 동치미를 6박스나 담�幻六�.
은퇴한 남편이 도와줘서 우리것도 하자고 2박스나 더 집더라구요.
완젼 서울 태생 사람이어서 동치미 무란게 있는지도 이제 알았데요.

먼져 동치미 레시피 드리기전에 저도 2014년에 부현님의 (시치미 떼지마, 동치미!)를 보고 따라 만든 동치미에요, 제목난에 검색하시면 나와요,
그거 먼져 참고 하셔도 되구요, 무지쉬운 레시피에요.

1.저는 동치미무를 굵기가 굵은 것으로 골라
껍질을 필러로 벗끼고 초록잎부분도 중간부분만 잘 씻어 사용햇어요,
2.동치미무와 초록줄기는 먹기좋은 크기나 길이로 도톰하게 잘라 바로 김치병에 바로 넣구요.천일염으로 솔솔 뿌려 재웠어요.물나오는거 안버리셔도 무가 달달해서 그냥 사용햇어요.
병을 좀 흔들어주면 골고루 소금에 절여지겟지요

3.병에가득 채우시되 다른 야채넣을 공간만 1/5 남겨두시고 절여지는동안
배 파 빨간고추나 빨간 피망 생강 슬라이스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주시고 베주머니나 티백 작은게있다면 고추씨를 넣으셔도 좋아요,,시중에 혹시 절임 고추 팔면 냉큼 사셔서 몇개 넣으시면 덜짠 절임고추도 동치미와 간간히 드실수잇어요.

그런뒤 풀국 진하게 쑨물에 생수합하여 소금간 하시고 달달함을 위해 감미료나 취향데로 스프라잇 부어주면 끝이에요. 마지막 새우젓 국물만 두수져정도 넣어주시면 깊은 시골스런맛도 난답니다.

4.간은 좀 간간하게 하셔야 드실때 얼음이나 스프라잇으로 국물 넉넉히 드실수 있어요.

5.취향에따라 파프리카 갈은 물만 채에걸러 넣으시면 맛도 색도 훨 좋아요,
전 전통 동치미로 오래 하얗게 먹는게 좋아요.

일반 무는 금방 물르는데 동치미무는 아삭함이 아주 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