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는데 만들기 싫을때,
냉장고 털어서 그냥 간단하게 덮어서 먹거나
다 볶아먹는 메뉴….
온 가족이 다함께 앉아서 식사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
혼밥 메뉴로 좋아서 정말 자주 만들어요.


•남은 유부 초밥 재료 덮밥

남은 재료들을 초밥 만들어 올려도 되고
그냥 흰밥에 올려 간장에 비벼도 맛있어요.

•칠리 새우 덮밥

덮밥으로 먹기에는 조금 달았지만
남아있는 요리로 한 끼 잘 해결했었죠.

•스팸 달걀 볶음밥위에 슬란트로

요즘 구하기 힘든 스리라차 뿌려 먹으면 ... 두말이 필요없죠.

•하이라이스

정확히는 하야시 라이스 라고 하더라구요.
양파 넉넉히 볶아서 카라멜라이징 하고
소고기 넣고 볶다가
우스터 소스 많이 (개인적으로 새콤한거 좋아해요)
물넣고 끓이다가 고체로 된 소스 넣고
흰 밥에 얹으면 맛있는 하이라이스가
간단하게 준비 됩니다.

•지라시 (회덮밥)

요즘 그로서리에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회를 사오시면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어요.
예쁜 색감을 위해 스크램블 에그 동글 동글 만들어 두시고
오이 편으로 밀어 돌돌 말아주세요.
연어 광어 투나 새우 게맛살 등등.....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두고
초밥 위에 무심하게 얹어 주시면
그럴듯한 회 덮밥이 완성이에요.

•큐브 스테이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센불에 구워 스테이크 소스 얹고
로즈마리로 마무리 했어요.

•스크램블 에그 덮밥

밥을 참기름과 메밀국수 장으로 살짝 비벼 둔 후에
달걀 3개를 우유, 소금 넣고 소프트 하게 만들어
그냥 덮어준 후에 파, 흑마늘 플레이크, 훈제된 파프리카
가루 등등 기호에 맞춰서 드세요.

•소세지 야채 볶음

소세지 두개 준비 해서 한개는 칼집을 내 주고,
다른 한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에 살짝 데쳐서 짠 맛을 제거해 줬어요.
야채 여러가지 썰어서 버터에 볶다가
설탕이랑 스테이크 소스 넣고 빨리 저어서 꺼내
밥 위에 얹어 줍니다.

•잡채 덮밥

남은 잡채를 기름에 후루룩 볶아 데워주고
밥위에 얹어 참기름이랑 간장 조금 달걀 후라이
덮어주세요.

•두부, 새우, 땡초 볶음 덮밥

두부는 물기를 빼서 칼 옆부분으로 눌러 이겨 주세요.
새우는 내장을 제거 하고
저희 가족들은 매운거 좋아해서 타이 고추 쫑쫑 썰었어요.
올리브유 두른 팬에 두부에 수분이 다 날아갈 때까지
볶다가 새우랑 매운 고추 넣고 참기름 설탕 액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오징어 간장 볶음 덮밥

고추장 고춧가루를 빼고 대신 간장으로 볶았어요.
중불에 마늘 먼저 타지 않게 볶다가 야채랑 간장 설탕 넣고
오징어는 제일 마지막에 넣고 파랑 같이
센불에 확 볶아 주세요.

•치즈 덮은 김치 볶음밥
김치 볶음밥 위에 모짜렐라 치즈 얹고
오븐에 살짝 구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