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밥상
4월의 밥상은 몸의 기운을 올리고 나른한 몸을 깨어나게 하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 줄수 있는 밥상이면 좋습니다.
봄나물 반찬이면 참 좋지만,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맛있고 참 쉬운 밥상을 차려보았어요
짜지 않게 요리하여 적은 양의 밥으로 많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하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만들어 보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4월의 밥상을 차려보세요
첫 번째는 김무침입니다.
눅눅해진 김이나 냉장고에 묵혀 두었던 김이 있다면 한번에 해결하기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김은 한국인의 식탁에는 더없이 친숙한 밥반찬이면서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한 최고의 해조류입니다.
조미된 김보다는 일반김에 영양이 더 많은거 아시죠?
간단하면서 만들기 쉬운 김무침 맛있게 즐겨보세요
재료: 재래김 15장, 파 3개, 홍고추 2개.
양념: 간장 3큰술, 조청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통깨 2큰술.
만들기
1. 김을 약불에서 구워 봉지에 넣고 부수어 준다.
2. 파는 송송, 고추는 씨를 빼고 가늘게 어슷 썰어준다.
3. 양념장을 만든 후 2와 함께 김에 넣고 버무린다.
두 번째는 맛있는 밥반찬 콩나물 찜이예요.
고물가 시기인 요즘 저렴한 가격에 건강에 좋은 식재료 콩나물 1봉지만 있으면 된답니다.
대두를 발아시켜 뿌리를 자라게 한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단백질, 비타민,
베타카로틴, 무기질등 픙부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식탁에 친근한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에 매콤한 양념과 가루물만 더하면 특별하고
맛있는 밥반찬이 된답니다.
향이 좋은 미나리를 콩나물찜에 넣어주면 한층 더 맛있고 고급스런 요리가 된답니다.
재료: 콩나물 1봉지, 양파 1/2개, 마늘 2쪽, 파 3개, 미나리 한줌, 찹쌀가루 1큰술, 오일 1큰술, 물, 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 천연조미료 1작은술(옵션).
만들기
1. 양파는 채썰고, 파는 어슷썰기,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어두고 마늘은 다져둔다.
2. 찹쌀가루 1큰술에 물 1/2컵을 넣어 가루물을 만들어둔다.
3. 팬에 양파를 깔고 콩나물을 넣은 후 물 1/3컵, 오일 1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강 불에서 삶아준다.
4. 김이 오르면 뚜껑을 열고 약 불로 줄인 후 고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 후,
파와 마늘을 넣어 섞어준다.
5. 2의 가루물을 넣어 잘 섞어준 후, 천연조미료, 미나리,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세 번째는 고추장 두부구이입니다.
콩으로 만든 가공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두부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밥상위의 보물이기도 합니다.
무슨 반찬을 할까 고민될 때 가장 만만한 재료가 바로 두부이죠.
일반두부조림보다 근사한 상차림이나 특별한 맛을 원할 때 만들어보세요.
남은 고추장소스는 비빔밥이나, 다른 요리무침에 응용하면 좋습니다.
재료: 두부 1모, 파 2개, 오일 1큰술, 들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소금 2작은술
고추장소스: 고추장 1큰술, 간장 2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올리고당 1과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고추 1작은술.
만들기
1.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두부에 소금을 뿌린 다음, 물기를 제거한 후 통밀가루를
사방으로 묻혀둔다.
2. 고추장 소스를 만들어 두고 파는 송송 썰어둔다.
3. 기름과 들기름을 두른 팬에 두부을 사방으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4. 구운두부를 접시에 담고 고추장 소스를 발라부고 통깨와 파를 솔솔 뿌려준다.
*영상을 보시면 요리가 쉬워지면서 요리팁도 알려드립니다*
4
쪽지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