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틴입니다..^^

곧  탱스기빙이라  이런 저런 준비로 마음이 분주하시지는 않으신가요..?

전  오랫만에 온 가족들이  제일 큰 형님댁에 모이는 관계로 터키는 굽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뭘  준비할까 하다가  가을에 어울리는 디져트가 좋을듯해서 오늘은 비타민 최고, 제철 과일인 단감을 이쁘게  프리젠테이션해봤어요.

손은 좀 가지만   손님이 오시거나  남편이 좀 이쁠때  해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하나를 만들때 사실 감은 2개를 준비하셔야 하구요,

용기로 쓸 감은 그레이프 프룻 파먹는 칼이나 숟가락으로  안을 동그랗게 파내시구요,

나머지 하나는 위를 잘라낸후  1/4티스푼으로 동그랗게 떠 내시면 됩니다.

접시에  그린 잎을 하나 깔아주시고  용기로  쓸 감에  동그랗게 파낸 감을 담고  보석처럼 빛나는 석류알을 몇 개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배경이 너무 심심할것 같아   이케 바나를 응용해서  동양적인 느낌이 나게  꽃을 꽂았는데요, 티팟에 심비디움 오키드와 그린잎으로 티를 따르는 것을 연상하게끔 구상했구요, 티컵을 보티브로 응용해 봤어요.

사실 오키드는 실크 오키드이구요,  그린 잎은 앞마당에 있는걸 잘라다 썻는데

생화만큼 아름답진 않지만  실크인만큼 집안 한구석을 당분간 장식할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아주 특별한  한국 여성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Wildflower  Linen 이라는  파티 린넨 및 테이블,체어 렌탈 서비스와  파티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대표이신 영 송 마틴씨입니다.

와일드플라워 린넨은  파티 린넨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앞서가는  회사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으로  헐리우드 파티를 비롯해 주류사회에서 더 많이 알려져있는데 얼마전 롯데호텔과 협력해 한국에도 진출한  걸로 알아요.  오렌지카운티에 본사가 있어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에 코스타 메사에  새로운 쇼룸을 오픈하고   에디터, 파티 플래너,포토그래퍼등을   초대해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했어요

파티 모습이구요,

쇼룸에 색상별로 준비되어 있는 린넨들인데 정말 다양하고 이쁩니다..

평범한 의자를 화려하게 옷입혔는데 디테일이 정말 예술이예요..

쇼룸안에 린넨과 식기들로 풀 셋팅한 모습이구요,

전 예전에 책쓰는 작업을 하면서 처음  와일드 플라워 린넨과 인연을 맺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테이블 린넨의  다양성과   너무 나 아름다고  정교한 디테일에  놀랐어요.  천국의 아름다움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특별히   대표인 영 송 마틴씨가  이 곳 오렌지 카운티 출신이고  열정적인 성공한 한국 여성이라

여러분께도  도전이 되었음하구요,  리셉션에서  본 이쁜 테이블장식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올려드립니다

성전꽂꽂이  사진을  부탁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 동안  헌화했던   작품 사진 몇 장 올려드립니다.  성전꽃은 파티 꽃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묵상하고 의미를 담아요. 제목도 붙이구요, 꽂으면서 은혜받구요, 여러분께서도 은혜받으시길 바래요..^^

*축복

*소망

*부활의 아침

*고난의 열매

*왕이신 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열매

그럼, 다음 글에서 인사드릴떄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appy Thanksg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