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크리스틴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을 잘 만끽하고 계신지요..?  5월도 거의 다 가고 곧 여름이 온다니 정말 실감이 나지 않지만  새롭게 시작했던 2010년도 이제 하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조금 숨을 가다듬고 여유를 내어보려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오늘 제가 준비한 음식과 꽃 사진 보시고 잠시 쉬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파티요리 몇가지와 쉽게 준비하실수 있는 팁을 준비했는데요,

 

 

 

 

얼마전 지인께서 Adam Angela cafe studio라는 아주 특별한 포토 스튜디오를 오픈하셨어요. 아주 유닉하고 이쁜  여러 컨셉을 갖춘 스튜디오로 행복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수 있도록 담아주는 곳입니다.

Opening service를 하는 날 간단하게 핑거푸드 몇가지로 뷔페테이블을 준비했는데요, 소개해 드릴  3가지 요리와 딸기를 이용한 초콜렛퐁듀외에 다른 디져트는 store bought으로 손을 덜었어요.

 

먼저 미니미트파이입니다.

 

 

*미니 미트 파이

소세지미트 1파운드, 감자작은것 2개(큰 베이킹사이즈는1개), 잘게 썬 양파1개, 로우 소디엄 치킨스탁1/2컵,  프로즌 파이도우2장,물 ½컵, 달걀1개

1.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깍뚝설기해서 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담고 삶은후  다 익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으깬다.

2.팬에 소세지미트와 양파 썰은 것, 감자 으깬것과 치킨스탁을 넣고 잘 저어준후 소세지와 양파가 익고 약간 뻑뻑한 농도가 될때까지 중불에서 조려 파이속을 만들어 식힌다.

3.프로즌 파이도우를 지름 4cm정도의 라운드커터로 잘라 미니머핀팬에  깔아 쉘모양을 만든후    준비된  파이속을 담고 달걀 풀은 물을 쉘의 가장자리에 바른다

4.남은 파이도우를 지름 2cm 정도의 작은 라운드 커터로 자르고 작은 칼집을 낸후 3번위에 덮고 달걀물 바른 부분이 접착되도록 살짝 눌러준다.

5.달걀물을 붓으로 바르고 35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15분정도 굽는다.

 

파티용으로 핑거사이즈로 만들어 봤는데요, 손이 많이가 번거롭다 하시는 분들은 큰 패밀리사이즈로 만드셔서  여느 파이처럼 잘라서 드시면 좋아요.

 

 

다음은  미니 보타이 파스타 샐러드인데 작은 베이킹컵에 담아 핑거푸드로 변신을 시켰어요.

 

 

*미니보타이 파스타 샐러드컵

미니 보타이 파스타2컵, 잘게 다진 햄1/2컵, 잘게 썬 셀러리1/3컵, 잘게 썬 레드 어니언1/4컵, 다진 이탈리언 파슬리1큰술, 깍뚝 썰기한 토마토1/2컵, 마요네즈 ½컵, 드라이 머스타드3/4작은술, 설탕1큰술, 사이더비니거 1큰술, 사워크림3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

1.파스타를 박스에 적힌 시간에 맞게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 건져서 찬물에 한 번 헹구어 물기를 빼둔다.

2.잘게 썬 레드 어니언은 찬물에 5분정도 담가 매운기를 빼서 체에 바친다.

3.작은 볼에 마요네즈 ½컵, 드라이 머스타드3/4작은술, 설탕1큰술, 사이더비니거 1큰술, 사워크림3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의 드레싱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준비한다.

4.준비된 모든 재료를 큰 볼에 담고 잘 섞어서 파스타샐러드를 완성한다.

그리고  새우 크랙커딥입니다.

전 크랙커와 서브했지만 프레시한 야채와 서브해도 좋겠지요..^^

 

 

*쉬림프 딥

실온상태 버터1/2컵, 실온상태 크림치즈 8온스, 마요네즈1/4컵, 쉬림프 통조림 8온스(4온스캔2개), 드라이드어니언1큰술, 갈릭파우더1작은술, 소금1/2작은술, 레몬쥬스3큰술

1.쉬림프 통조림을 체에 바쳐 물기를 제거한다.

2.모든재료를 푸드프러세서에 담고  돌려 섞거나  큰 볼에 담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초콜렛퐁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플레이트는 신선한 딸기를 이용한 스트로베리 쵸콜렛퐁듀로  일반 쵸콜렛이 아닌 마이클스에 파는 핑크색 캔디멜트로 쉽게 준비했어요. 잘 씻은 딸기와 캔디멜트를 퐁듀용 그릇에 담아 녹이고  꼬지를 담아 실용성과 장식효과를 주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아주 존경하는  우아한 그레이스님댁에서의 bridal shower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파티는 hostess의 성함처럼 우아함의 컨셉으로 theme color는 블루와 브라운이었어요.

 

 

 

 

 

컨셉에 맞게 Flower arrangement로 집안을 꾸미구요, 음식은 costco브랜드를 집에서 쿡해서 이쁘게 담기만 했어요.

 

 

 

 

 

 

손님초대하면 사실 아침부터 집청소하는일이 가장 먼저인것같은데요, 여기에 장식하고 음식까지 모두 준비하려면 우리 미씨님들 분명히 저녁에 병나실거예요..^^

때에따라 한 가지에 포커스하셔서 어느 날은 음식을 손수 장만하시고 어느 날은 집안 데코에 더 신경쓰시고 음식은 semi-home made로 준비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사진은 역시 adam angela cafe studio에서 멋지게 찍어 주셨어요.. Thanks.... Keith & Angela!

사진이 좀 많은가요..^^

이쁘게 찍어주신 사진들을 많이 많이 나누고 싶었어요..

그럼 좋은 봄날들 되시구요,

곧 이쁜 글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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