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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의 르 쁘띠 갸또

빈티지풍의 새장을 이용한 장식품~^^* kristine shin (kris90) 2011-6-28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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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http://kristineshindesigns.com/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변덕이 심하던 날씨가 요 몇칠은 정말 여름답게, 물놀이를 가고싶은 더운 날이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매달 올리던 글도 재 시간에 올리지 못하다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미씨 여러분들 그동안 다들 평안하셨지요..?

아이들이 방학중이니 많은 어머님들은 매일 집에있는 아이들 간식과 끼니를 준비하시는라 바쁘실것같네요.. 저도 그렇구요..^^

오늘은 오랫만에 무엇을 올릴까 고민하다 음식보다 간단한 데코레이션 소품만들기를 준비해봤어요.

요즘 빈티지풍이 유행중이다보니 옷이며 액서사리 뿐이 아니라 집안 장식품들도 빈티지풍이 많이 나오던데요.. 웨딩에서도 데코레이션할때, 특히 가든웨딩 경우는 자연친화적이면 빈티지 느낌이 나는 장식을 많이 하게니다. 그래서 오늘은 빈티지 느낌이 나는 새장을 이용한 장식품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전 행사에 쓸거라 생화로 만들었지만 집에서 장식품으로 쓰시거나

선물용으로 만드실 경우는 실크 플라워를 이용하시면 오랫동안 두고 보실수 있으니 더 좋을것 같아요. 재료는 생화와 실크 플라워라는 차이와 플로랄폼이 wet foam 또는 dry foam 이라는 차이가 있구요, 만드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전 빈티지풍 에 좀더 리치한 느낌을 주려고 골드 스프레이로 흰색의 새장에 골드색을 입혔어요.

재료인 골드 스프레이 락커, 실크 플라워, 내츄럴 모스(이끼), 플로랄 폼( wet or dry) 은 모두 조앤에서 구입하실수 있구요, 단지 사진에 있는 water pik은 전문점에서 구할수 있는데 실크플라워의 경우는 필요없구요, 생화로 저처럼 하실경우에 save on crafts.com 같은 인터넷 스토어에서 구입하실수 있어요.

1.먼저 앤틱 골드 스프레이 락커로 흰색 새장을 칠해줍니다.

2. 새장 안에 들어갈만한 컨테이너에 물에 적신 폼을 담아줍니다.(실크 플라워인경우는 컨테이너 없이 드라이 폼을 바로 잘라서 새장에 넣으시면 됩니다)

3.컨테이너가 보이지 않게 이끼를 컨테이너가 들어갈 밑부분을 먼저 가려주고 폼이 담긴 컨테이너를 새장에 넣고 또 이끼로 폼을 가려줍니다.

4. 전 피오니, 아네모네, 튤립, 로즈를 준비해서 사진에 있는 워터픽에 물을 담은후 원하는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했구요, 참고로 그린 워터픽은 끝이 뾰족해서 폼에 꽂을때 사용하고 끝이 둥근것은 그냥 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5. 새장의 뚜껑을 열거나 틈 사이로 원하는 곳에 꽃을 꽂아 장식합니다. 일부는 뾰족한 워터픽을 이용해 폼에 꽂아주고 일부는 그냥 윗부분에 매달아 장식합니다.

아주 쉽고 간단하지요..? 완성된 사진입니다.

실제로 웨딩에서 에스코트테이블에 연출된 사진입니다.

그 간 작업했던 사진들도 함께 올려봅니다.

먼저 헌틴텅 비치 하이야트에서의 웨딩으로 사진은 Jung s. Kim Photography에서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다음은 호텔 런던에서의 웨딩이고 사진은 Don and David Style ( http://dondavidstyle.com/) 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패서디나의 cravens estate 에서의 미니와 션의 웨딩입니다. 신부인 미니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신부였는데 미씨에서부터 저를 좋아해주었던, 그래서 더 준비가 즐겁고 애정이가는 웨딩이었습니다. 신랑인 션도 너무 남자답고 잘생긴 멋진 청년이었구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lovely girl & gentleman 커플이었던 만큼 제게도 잊지못할 웨딩이었구요, 사진은 Heather Kincaid의 작품입니다. (http://heatherkincai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