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틴입니다.
이상 기온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잘 지내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휴가를 가셨는지 미시방도 좀 한산한 듯 하네요..

오랫만에 고소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봤어요.. 주재료에 따라 스모크드 새먼, 씨푸드, 닭 가슴살,버섯등등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도 있어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를 써 점심으로 만들수도 있고 해물등을 이용하면 손님 대접에도 손색이 없답니다..^^
오늘은 베이글, 크림치즈와 함께 먹었던 스모크드 새먼 남은것으로 만들어 봤어요.. 버섯도 좀 넣어주고..

그리고 제목을 어떻게 쓸까 하다 미시님들 혼자서 낮에 점심드실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때 자신를 위해서도 우아한 테이블을 만들어 드셨음 하는 마음에서 ‘혼자하는 점심’으로 붙여 보았답니다. 오늘은 제가 미시님들 위해 차렸으니 맛있게 드세요.~^^*

*스모크드 새먼 페투치니

재료:Fettuccine 파스타340g , 버터 1Ts, 다진양파1개, 와이트와인1/2컵, 생크림1컵, 다진마늘1Ts, 스모크드새먼 200g, 양송이버섯 300g, 퍼머쟌치즈

1.팬을 달군후 약한불로 줄여 버터를 녹이고 다진 양파를 볶다가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2.와이트와인을 넣고 저으면서 알콜을 날려보낸다.

3.소금, 후추를 넣고 불을 줄인 후 생크림을 넣는다

4.소스가 약간 졸아들면 양송이와 스모크드새먼을 넣고 익으면 삶아놓은 파스타를 넣어 섞은 후 파머쟌 치즈를 넣는다.

5.연어를 장미처럼 말아 장식한다.

*파스타삶기
소스를 만드는 동안 파스타를 삶는데 물이 끓으면 소금을 1Ts 넣고 10분 정도 삶는다.파스타를 끓어 봤을때 중간에 하얀 심이 보일 정도의 알단테로 삶아 소스에 버무리면서 약간 더 익혀주면 맛있는 파스타가 된다.

*올리브를 넣은 요쿠르트 드레싱 샐러드

재료: 베이컨3장, 양파채50g, 양상추, 토마토
드레싱재료: 플레인 요거트100g, 설탕1ts, 소금1/2ts, 레몬즙1T, 올리브오일 2Ts, 머스타드 1Ts, 검정올리브10알 다진것

드레싱재료를 모두 섞어 냉장고에 차갑게둔다.

베이컨은 페이퍼 타올 2장을 깔고 놓은 후 다시 페이퍼 타올 2장을 덮고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 익힌 후 잘게 썬다.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채를 접시에 담고 차가와진 드레싱을 뿌린 후 베이컨을 뿌린다.

*아몬드 비스코티

재료; 중력분2컵 베이킹파우더 1과 1/2ts 설탕3/4컵 버터1/2컵(1스틱)
레몬제스트 1ts 소금1/4ts 달걀2개 아몬드슬라이스3/4컵 드라이드 크랜베리 도는 건포도1/2컵

1.오븐을 175도로 예열하고 버터를 실온에 둔다

2.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에쳐 둔다

3.볼에 버터와 설탕 레몬제스트를 넣고 믹서를 돌려 부드럽게 한 후 달걀을 넣고 잘 섞는다

4. 체에 쳐둔 밀가루를 잘 섞일정도만 섞는다.

5.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넣고 섞은후 길쭉한 log 모양을 만든다.

6.예열된 오븐에서 40분정도 굽고 꺼내서 30분정도 식힌다

7.잘 드는 빵칼로 1.5cm 두께로 썰어서 잘린단면이 위로 오게 하여 15분정도 더 굽는다..

미시님들~
맛있는 점심 드시고 힘내서 얼마남지 않은 여름을 잘 견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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