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구의 아주 이쁜 아기 사만사의 돌잔치를 했습니다.

집에서 한 파티라 더 특별한 파티였구요, 아기 엄마인 미셸의 사랑이 곳곳에 베인 정성스런 파티였답니다.

전 케익을 만들었는데 Samantha의 SAM을 새긴 3층 폰단트 케익과 아이들 테이블의 센터 피스로 쓸 바비케익, 그리고 센터 피스로 쓴 바비케익대신 서빙용 누워있는 바비케익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바비 케익은 윌튼에서 나온 바비 케익팬으로 구웠구요, 인형이 있는것은 치마부분의 케익을 버터크림으로 아이싱한 후에 폰단트로 덮은 겁니다.

누워있는 케익은 역시 케익팬에 구운 후 케익팬의 설명서대로 21번, 16번 팁을 이용했는데 전체를 덮느라 손목은 아프지만 의외로 쉬운 편인것 같아요.

폰단트는 여러차례 올려 드렸구요, 날씨가 더워 파라솔을 두었는데 역시 더운 날 가든 파티는 폰단트로 해야겠구나하는 걸 절감했답니다.^^

케익을 3개나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케익 옆으로 살짝 보이는 음식들은 CPCS의 제인 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준비해 주신 거구요, 꽃들은 Bloompia의 쟈넷님 작품들입니다.

너무 아름다와 몇 장 같이 올리니 감상해보세요.~^^*

지난 주 조카 생일에 만든 브랫츠예요.. 좀 커서인지 바비 보단 브랫츠를 좋아해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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