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라임은 레몬만큼이나 싸고 활용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수입한 레몬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지만 미국에서 라임으로 차를 만들었더니 향과 맛이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더불어 라임청도 만들어도 좋죠~

지인들에게 봄가을에 선물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라임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이나 특히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칵테일의 부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고혈압, 비만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할만한 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 살균작용이 좋아 스킨으로 만들어 발라도 좋은 것 같아요.

우선 마셔서 디톡스(Detox)한번 시도해보도로고 할께요~

<재료 및 분량>

라임 10개, 베이킹소다 2큰술, 설탕 400G, 소독한 병

<조리법>

1. 라임손질하기

라임을 찬물로 씻은 후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2~3분간 둔 후 찬물로 헹구어 물기르 제거한다.

얇게 슬라이스한다.

2. 병에 집청하기

라임과 설탕을 2/3정도 섞은 후 병에 담아둔다.

3일이 지나면 라임 물을 다른 병에 담은 후 따로 보관하고(식초용), 나머지 1/3설탕을 섞어 밀봉하여 3개월간 서늘한 선반에 두어 숙성시킨다.

** 숙성시 반드시 일정한 온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만든 즉시 지인에게 선물하였더니 온도가 달라서 그런지 완전히~~ 다른 맛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봄, 가을, 겨울에는 따뜻하게 차로 마시고 여름에는 탄산수를 부어 마시면 시원하고 맛이 좋은 청량음료가 됩니다.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인 차로 손색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