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찾아오네요.^^

그간의 컬럼 내용이 일부 들어간 요리들이 실어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과 엄마가 집에서... 오감을 통한 어린이 요리활동을 하면서 수, 과학, 창의성, 언어, 사회성, 미술, 소근육, 대근육발달을 돕기 위한 통합교육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전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같이 근무했던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공저로 하였구요.

한국에서는 3월부터 2월까지(일반 보육시설에서 운영되는 체계) 한국의 절기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요리활동을 통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한 책으로써 학습활동지가 실려 있어 요리 중간에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좀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더불어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단가가 높지 않으면서 보육시설이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먹을 만한 작은 크기로,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마치 소꿉장난하듯...할 수 있는 요리들입니다.

요즈음 제가 컬럼을 뜸하게 쓴 이유를 아시겠죠?^^

봄이 되었으니... 열심히 찍어... 글을 올리겠습니다.

책홍보라기 보다 그간 놀지 않고 나름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정도로만 기억해주시기바랍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셨기에 더욱 열심히 생활하려해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 건강이 헤치기 쉬우니.... 건강조심하시고 다음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아틀란타 장금이 김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