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봄을 대표하는 식품이다.
이러한 봄철 딸기는 비타민 C가 다량함유되어 귤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독감을 예방 치료하며 중독에 대한 해독과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딸기는 보통 덩쿨딸기를 이야기 하고 이것은 식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나무딸기라 하여 보통의 딸기와는 다른 "복분자" 즉 멍덕 딸기, 봉류로 알려진 딸기가 유병하다. 서양에서는 비슷한 것이 mulberry로 알려진 것이 있다.

딸기의 새콤한 맛에는 유기산이 1-3%정도 함유되어 있고 붉은 색의 천연색소인 안토시안성분은 잼, 술, 제과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딸기술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져 있다.

딸기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은데... 설탕을 첨가해서 먹게되면 티아민이라는 비타민의 소모가 심해 영양가를 저해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세척할 때에는 소금이나 식초,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봄철 조지아에서는 인근에 딸기밭을 아이와 함께 가서 바구니를 구입하면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딸기를 따기도 하고... 먹기도하고...^^

아이친구들과 가면 부모도 즐겁고 아이도 즐겁다.

<딸기 음료>

딸기와 레몬즙이 가미된 음료를 믹서에 간다.
감초와 설탕(55%)을 넣고 끓인 후 다시 졸여준다.
2-3시간 숙성한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먹기 직전 물에 희석하여 시원하게 낸다.

너무 쉽지요..^^
딸기는 보관하기 힘들어 사고나면 먹어야한다는 부담이 조금 있습니다.


*** 무르지 안혹 딸기를 저장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
올바르게 잘 보관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리플을 달아주세요^^
힌트) 식물을 활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