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단호박 죽을 크리스마스때 색다르게 이용해 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로 또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단호박... 한국산은 모양이 매끄럽구요.. 뉴질랜드산은 울퉁불퉁 모양도 큽니다.^^

단호박은 찜통에 쪄도 좋구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찌면 더욱 간편합니다.

반을 가르고 껍질과 씨째 찝니다.

호박씨는 남과자라하여 소화제로도 사용하니 몸에 좋겠죠?!.

찐 호박에 씨를 빼내고 나면 즙과 과육을 믹서에 옮깁니다.

좀더 맛있게 하려면 얌(미국고구마), 고구마, 밤를 넣어주면 더욱 단맛이 난답니다.

물론 주재료인 단호박 보다는 양이 적어야겠지요.

찐 단호박1개, 설탕 2큰술, 꿀가루 1큰술(꿀), 생강즙 1작은술, 생크림(휘핑크림) 2-3큰술, 물 1컵을 넣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부드럽게 갈아진 호박 슾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따뜻하게 데운 후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

아주 간편한 단호박 슾이 되지요.

색깔도 이쁘구요. 쿠키만들때, 또 떡할때 이용하면 아주 곱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