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Sherwin Williams Kilim Beige (오렌지 언더톤의 베이지)로, 문과 트림은 Sherwin Williams Creamy (옐로우 언더톤의 하얀색)로 칠했어요.

그런데 전 계속 봐도 봐도 마음에 안드네요.... 

벽색깔에 안어울리게 너무 노래보이고... 손잡이가 좀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는데 벽색깔도 묻히고 손잡이도 묻히는 느낌??? 

전 oil rubbed bronze가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남편은 마음에 안든다고...

근데 저도 사실 인테리어는 잘 볼 줄 몰라서ㅜㅜㅜ 미씨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남편이 설치한 brushed brass 냅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oil rubbed bronze로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더 잘어울리는 다른 피니쉬 색깔이 있을까요?

다른 빛과 각도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