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쓸쓸해지기 시작하니 벌써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나네요.

몇년전 어머니를 모시고 딸아이와 함께 일본 사포로를 여행했을때 맛있게 먹었던

해물야채찜이 생각이 나서 만들어보았어요.

만들기는 간단하고 쉽지만 어느 복잡한 요리보다 맛있고 영양이 가득한 , 또 재료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요리라고 할수있지요.

재료

큰새우 1/2 파운드

스켈롭 1/2 파운드

홍합 1 파운드

브로콜리 1 파운드, 먹기좋은크기로 잘라 데친다

오쿠라 1/2 파운드 (선택 재료), 살짝 데쳐 어슷하게 반으로 썰어둔다.

팽이버섯 1 팩, 밑둥을 자르고 뜯어놓는다

베이컨 1/4파운드, 2인치 크기로 썰어놓는다

생우동국수 (사누키우동 얼린것)  1팩, 녹여놓는다

정종 1/4컵

소금 1/4 작은술

마늘 1알, 얇게 썬다

디핑소스

간장 2 큰술

파 1큰술

마늘 1 작은술

볶은깨 1 작은술

설탕 1 큰술

식초 1 큰술

소스재료를 잘 섞어둔다.

준비해둔 야채와 해물, 베이컨, 버섯과 생우동국수를 전골냄비에 보기좋게 얹은후

정종, 썰어놓은 마늘과 소금을 위에 뿌린다.

(사누키 우동국수는 얼린것을 녹여쓰고 생우동 국수는 물에 삶아서 물기를 뺀 후 사용한다.)

뚜껑을 덮고 새우가 핑크색으로 변할때까지 약 5분간 끓여 디핑소스와 함께낸다.

디핑소스가 없이도 간이 잘 맞고 맛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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