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순대와 고추순대

오징어순대

오랫만에 한국마켓에 갔다 오징어를 보고 오징어 순대가 생각이 나서 사왔어요.

오징어 속에 여러가지 야채와 다진 오징어다리를 꽉 채워 쪄내는 요리로

쫄깃한 오징어의 맛과 부드러운 속 맛이 잘 어울어지는 별미요리라 할수있지요.

오징어는 저지방, 저 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껍질 부분에 

많은 타우린 성분은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하네요.

재료

오징어 2마리 (몸통)

다진 오징어다리 1/2컵

삶아서 다진 당면 1/2컵 (100g)

다진 미니 파프리카 (붉은색)  1/3컵 (3개)

다진 표고버섯 1/3컵 (2장)

다진 애호박 1/2컵 (1/3개)

밀가루 2 큰술 (속재료) + 1큰술 (몸통 코팅용)

꼬지 2개

양념

간장 1.5 큰술

맛술 2 작은술

다진마늘 1 작은술

다진파 1 큰술

볶은깨 2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만들기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다리를 떼고 종이 타월로 몸통의 물기를

닦은 후 밀가루를 속에 넣어 골고루 코팅을 한 후 털어 내고 분리해 둔 다리는 잘게

다진다.

당면은 삶아 건져 다지고, 호박은 파란 겉부분만 잘게 다진다.

표고버섯은 불려서 잘게 다지고, 홍파프리카도 씨를 빼고 잘게 다져둔다.

그릇에 준비해둔 속재료와 밀가루, 양념들을 넣어 잘 섞어 

몸통을 채우고 속이 빠지지않게 꼬지로 고정한다. 이때 끝을 2센치 정도 남겨 놓아야 찔때 

속이 빠져나오지않아 깨끗하다.

속을 채운 오징어는 찜통에 넣어 15분간 쪄준다.

 쪄낸 순대는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식힌다음 썰어야 곱게 썰어진다.

고추순대

비타민, 철분, 칼슘등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한 파프리카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죠.

여러색의 파프리카와 풋고추를 다진 오징어와 야채로 꽉 채워 찜통에 쪄봤더니

색도 예쁘거니와 달콤하고 아삭한  파프리카와 구수한 오징어와 야채속의

맛의 조화가 너무나도 훌륭해서 그 맛에 반 하고 말았어요.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이 없고 별미요리인 고추순대, 이번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오렌지색 미니파프리카 5개

붉은색 미니파프리카 5개

풋고추 5개

속재료

다진 오징어다리 1/2컵

삶아서 다진당면 1/2컵 (100g)

다진 미니파프리카(붉은색)  1/3컵 (3개)

다진 표고버섯 1/3컵 (2장)

다진 애호박 1/2컵 (1/3개)

밀가루 2 큰술 + 1큰술

양념

간장 1.5 큰술

맛술 2 작은술

다진마늘 1 작은술

다진파 1 큰술

볶은깨 2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만들기

파프리카와 고추는 반 갈라 속을 제거한 후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둔다.

준비해둔 속재료와 양념을 잘 섞어 

밀가루를 묻혀 둔 파프리카와 고추의 속을 채워

찜통에 넣어 10분간 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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