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를 푹 고아 단맛이 나는 대파와 함께 양념하여
얼큰하게 끓여낸 육개장.
원래는 양과 곱창까지 넣어 끓여야 제맛이 나지만,
간단하게 양지머리에 대파만 넣어도 국물맛이 깔끔하고
시원해서 허한속을 달래기에 부족함이 없다.
요즘은 기호에 따라 숙주, 고사리, 토란대, 버섯
등을 넣어 끓이기도한다.
재료
쇠고기(양지머리)600g, 대파 2대(가는파 1단), 물 8컵, 달걀 1개,
양념장(고추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조선간장 2큰술,다진마늘 2작은술,
후추가루 약간)
향채소(대파 1/2대,양파 1/4개,마늘 4쪽, 통후추 5알)
만드는법
3.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와 대파를 무쳐놓았다가 냄비에 육수를 부어 끓으면 양념에 무친 고기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여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살짝 끓여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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