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글을 올리다가 서너번 마지막 단계에서 홀라당 날리기를 반복하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포기하고, 오늘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올려봅니다.
속풀이 글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전략적으로 글도 짧게 올리고 사진도 3-4회에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름에 조신하게 앉아 바느질하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가끔 눈이 시원해지는 작품들을 보면
'나도 한 번 !' 하는 의지가 불타오르게 되죠.
제가 자주 가는 이웃 블로거님의 작품인데요.
창문모양의 네모난 블럭 'Windowpane' 이라는 블럭으로 만든 아가 이불이예요.
스트라이프와 체크를 적절하게 섞고, 핑크와 붉은 계열만 사용해서 통일감을 준 작품이예요.
(사진은 이웃블로거님의 작품입니다.)
만드는 과정이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완성 후의 효과는 200%라 머쉰으로 직선 바느질되는 초보께도
권해드려요.
만드는 방법은 다음편에 유튜브 동영상으로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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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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