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그 복 담으시라고 큰 가방을 새해 첫 작품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가방이죠.
한국에서는 국민가방이라는 L사의 Neverfull이라는 가방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죠.
한국에 잠시 다녀왔는데, 퀼트 패키지로 다양한 명품패턴의 가방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손잡이 부속도 거의 유사하게 만들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 퀼트 사이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가방 패턴입니다.
사이즈만 올려드리는데, 패턴이 쉬워서 간단하게 그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가운데가 골선(접히는 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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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감에 퀼팅선을 그려줍니다. 흐린 핑크나 회색과 같은 흐린 색으로 그려주면 좋습니다.
뒷감, 솜, 겉감 3장을 한꺼번에 놓고 퀼팅해 줍니다.
뒷감의 사이즈는 솜보다 사방 1인치 정도 크게 넉넉하게 자릅니다.
겉감은 완성선보다 1/2인치 정도 시접을 줍니다.
보통 시접은 1/4인치 이지만, 가방의 경우 퀼팅하고 난 후 줄어드는 경우를 생각해서 좀더 크게 합니다.
퀼팅후 완성선을 다시 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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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사이즈는 가로 12 1/2 인치, 세로는 6인치 직사각형이고, 각 코너를 약간 둥글려줍니다.
바깥쪽 천에 퀼팅 라인을 그려주고, 겉감, 배팅(솜), 안감을 놓고 퀼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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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손잡이와 부속입니다.
부속의 가격은 보통 39000원선이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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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팅이 끝나면 가방의 옆선의 완성선을 시침질해주고, 손으로 꼼꼼하게 박음질 하거나, 머쉰을 이용해서 박음질 해줍니다.
안감 한장만 남기고 나머지 솜과 천은 1/4인치로 바짝 잘라 한장 남긴 안감으로 싸주고 공그르기 합니다.
바닥면도 가방의 몸체와 완성선을 맞추어 시침한 후 박음질한 후, 시접을 1/4정도 남기고 잘라낸 후 바이어스 처리 합니다.
가방의 중앙에서 한뼘정도의 간격을 두고 가방 손잡이를 부착합니다.
가방의 부속의 구입처를 알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제가 구매한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제가 가입해 있는 네이버 카페 로지퀼트가 있습니다.
이곳 카페주인장인 로지가 하는 퀼트 샵 사이트가
www.rosyquilt.co.kr 입니다.
이곳에서 가방 부속중에 LV손잡이를 찾으시면 됩니다.
이곳 가격은 36000원입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분이 많으시면 지금 한국에 계시는 퀼트가든의 Phoebe님을 통해서 공동 구매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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