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채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샐러리와 당근...참으로 저렴한 야채들인데 보통 한 다발씩, 한봉투씩 팝니다.
낱개도 파는것이 있긴한데 비싸니까 꼭 큰 봉투에 담아 파는것에 손이 가는데

한번 사다 놓으면 냉장고 안에서 이 두 야채가 축축 늘어지며  애물단지로 전락 하지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야채 일것 같아 항상 사기는 하는데

막상 사 놓고 나면  처치곤란일때가 많은데 

저만 그런가요?

샐러리와 당근등이 남고 남으면 냉장고를 뒤 엎고  정리 차원에서 가끔 하는 요리 몇가지가 있는데요.....

1 위가 볶음밥

2 위가 계란말이

3위가 요 간장소스 에그누들 

입니다.

짭짤하고 시큼하고 쫄깃한 면발에 입맛 없을때 만들어 뚝딱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요 에그누들이 없으시면 스파게띠 면이나 마트에서 파는 생면을 사다가 해도 좋은데

소면 같이 너무 얇거나 칼국수 면 처럼 너무 넓고 두꺼운것은 가능한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면발 이나 그보다 약간 두꺼운 국수를 대체 하시면 됩니다.

요리 시간 [30분]

요리양 [약 2인분]

요리재료

국수 [300그램/10oz]

쪽파 [2대]

양파 [1/2 개]

당근 [1개]

샐러리 [1대]

표고버섯 [5장]

----양념장-----

참기름 [2큰술]

식용유 [2큰술]

간장 [4큰술]

식초 [1큰술]

설탕 [2 + 1/2 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톨]

소금

야채와 국수 재료 모음 샷~~~

양념장 재료를 섞어서 한쪽에 보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