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지방에서 나는 이 "아보카도(Avocado)"라는 과일은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C 등 좋은 영양분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마켓에서 살때 상처가 없고 들어보아 묵직한 것으로 고르세요.

돌처럼 딱딱하면 덜 익은 것이니 아주 살짜쿵 말랑한것 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냉장고에 수일간 보관이 가능하며 빨리 익히고 싶으면

종이봉투에 넣어서 실내온도에 놔두면 빨리 익습니다.

아보카도 살이 공기에 노출되면 갈변이 빨리되는 성질이 있으니 되도록 사용하기 직전에 잘라 주시고

밀폐 용기로 공기를 차단 시키거나 레몬즙 혹은 라임즙을 뿌려주면 선명한 색이 갈변 안되고 오래 갑니다...

 

 

 

아보카도 한 가운데에 칼집을 깊숙히, 안의 씨가 칼날에 닿도록 내 줍니다....

 

 

 

 

삥 둘러가며 아보카도 가운데 부분에 칼집을 깊게 내 주세요.... 

 

 

 

 

 

양손에 아보카도를 부여 잡으세요..

자세히 보시면 양 엄지손가락 가운데쯤에  칼집난 표시가 보입니다...

 

 

 

양손을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 주면서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주세요.... 

 

 

 

 

 

아보카도가 깔끔하게 두동강 나면서 여린 속살이 세상에 노출 됩니다...

 

 

 

 

아보카도 씨 정면 가운데를 향해 칼을 탁 하고 내리 치세요.....

 

 

 

 

 

 

칼을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 주면서 박힌 씨앗을 살짝 들어 냅니다..... 

 

 

 

 

 

칼날에 씨가 대롱대롱 달린채 아보카도에서 깨끗하게 떨어져 나갑니다.. 

 

 

 

 

 

씨가 빠진채 두동강난 아보카도를 큰 수저로 퍼내는 식으로 껍질에서 빼내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렇게 되면 아보카도 표면이 깨끗해 지지도 않고 아보카도 살의 낭비가 심하니

고 방법은 많은양의 아보카도를 손질하거나 귀찮을때  사용해 주시고,

우선 사진에서와 같이 칼로 두동강을 내 주세요....

 

 

 

 

 

 

아보카도 한개당 4등분이 나오겠지요?

 

 

 

 

 

 

그런다음 한개씩 아보카도 끝 부분부터 칼로 껍질을 벗겨 내는 겁니다....

(Tip) 덜익은 아보카도는 껍질이 깨끗하게 벗겨지지 않는수가 있어요.... 이점 유의 하시길....

 

 

 

 

 

아보카도를 도마에 눕혀서 한 조각당 4등분을 길게 내 주세요...

 

 

 

 

 

 

 

요 상태에서 깍둒썰기 하면 구아카몰 을 만들스 있겠고

그냥 이 모양 대로라면 샌드위치 속에 넣고  샐러드 위에 얹거나

김밥 스시롤 만들때 사용하면 됩니다......

 

의외로 이 아보카도 손질법에 익숙치 않은분이 많더라구요..

 아보카도를 평생 주 식량으로 끼고 살았던 책식주의자 제 친구도

작년에 캠핑 가서 보니까,

한손에는 아보카도, 또 한손에는 칼자루를 쥐고

낑낑대며 씨름을 해 대다가,

급기야는 아보카도 살들이 껍질 밖으로 삐져 나오는 사태까지...ㅎㅎㅎㅎ

 

 

요새 풋볼 게임 티비 시청 때문에 집집마다 주말이면

친구분들과, 혹은 이웃들과  서로 왕래하며 자주 어울리실텐데

스포츠 게임 시청하면서 즐기기 좋은 음식 한가지를 다음편에 소개 할게요..

 

기대해 주셔요...

 

 

저의 다른 레시피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꾸~~욱^^

http://101food.tistory.com/

 

Copyright 2008-2009 ©101Foo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