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시래기밥

얼마전 남도 풍물전이 열려 해풍에 말렸다는 깨끗한 무청시래기를 구입하여

겨울철 별미 무청 시래기밥을 지어 보았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라  고급 한정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시래기는 항암 식품이면서 비타민도 풍부하여 변비에 도움을 주고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식품이다.

이처럼 우리몸에 좋은식품을 좀더 맛있고 보기좋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가족들의 건강과 삶이 더욱 활기차고 즐겁지 않을까. 

그리고 요리를 할때 간단한 상식을 알고 하면 더 재밋고 맛도 있답니다.

무청 삶을때 밀가루 한스푼을 넣고 삶아 보세요

 그냥 삶을때 보다 더부드럽게 잘 퍼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