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학교학생들과 만든 떡을 올려봅니다.

이맘때면 애들과 평소에 만들지 않는 떡을 만들어 보지요.

알록달록 송편을 만들면서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나또한 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음식사진을 올리면서 문득 우리들의 일상,

즉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들어 몇자 적어본다.

사람이 살면서 대인관계처럼 복잡미묘한 일이 있을까.

 타인의 가쉽을 쉽게하며 

 자기입장만 내세우는 사람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면서 

내 마음이 많이아팠다.

 흔히들 하는말  “이해한다” 

이 말은 단지 언론의 자유에 불과하다는 것을...

사람은 저마다 자기중심적인 고정관념을 지니고 살아간다.

하지만 서로의 다른생각으로 인해

상상의 날개짓으로 오해의 구렁으로 떨어지는

그런 불편한 삶은

 서로에게 이롭지 않은 것이라는것을 우리모두가 깨달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