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떡

우리나라 문헌에 두부가 포(泡:거품)라고 나와있다.

아마도 콩물이 몽긍몽글 끓을때 생기는거품때문에 붙인 이름일까?

거품하면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움과 풍요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생각난다.

두부와 아프로디테를 연관 시키는건 좀 억지스럽지만

 거품과 부드럽고 고운 뽀얀모습이   많이 닮은꼴이라 생각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런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며 즐겨먹는 두부로

오늘은 아이들과 색다르게 웰빙 떡을 만들어 보았다.

함께 만들어 더 재미있었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에게

미국에서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만드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