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져라~밝아져라~ 기초부터 밝게

로(로즈) 토(토마토) 토너 만들기!!

준비 1)  로즈워터 (Rose hydrosol) 60g

         증류수 (Distilled water) 25g

         세라마이드 (Cermide) 5g

         판테놀 (D Panthenol Vit B5) 2g

         나이아신아미드 (Niacinamide) 1g

         MSM유기유황 (Methyl-Sulfonyl-Methane) 1g

           천연방부제는 본인이 쓰시는 것으로 넣으세용^^ 2g

준비 2)  로즈에센셜오일 (Rose Essential Oil) 10방울

          토마토오일 (Tomato seed Oil) 5g

          아르간오일 (Argan Oil) 4g

HOW TO MAKE 

1. 소독된 깨끗한 비이커에 로즈워터 와 증류수 계량해서 50도 까지 가열을 해주신후 식혀주세요

2. 다른 첨가물들을 하나씩 넣어주세요 (가루첨가물을 완전하게 녹여주셔야 합니다.)

3. 로즈에센셜 오일을 넣어주세요

4. 깨끗히 소독된 비이커에 오일류를 계량해서 넣어주세요

5. 깨끗하게 소독된 용기에 워터류를 넣어주세요

6. 그 위에 오일류를 넣어주세요

만드는 방법이 어찌나 쉬운지..그냥 말로 요래요래~알켜 드려도 되지만^^

그래도 샷은...우리의 이해력을 도와주는 필수 컷 이므로..^^

이걸 보시면서 왜..내가 만들면 투명한 색인데...도은님꺼는 탁한 쌀뜬물 같은 색이지??

하시는 님들이 분명 있으실것 같아서 말씀 더하자면..^^

저는 아르간오일을 오일로 넣지 않고 아쿠아오일을 넣었습니다.

이건 오일을 나노화시켜 워터에 넣어도 될수 있도록 만든제품인데요..

저는 그냥 이래저래 편하게 쓰고 싶어서 오더해서 쓰고 있는데..^^

그냥 오일을 넣으셔도 전혀~~문제가 되지 않은 제품이니까...그냥 맘 놓고 쓰시와요~

토마토오일은... 순수한 100% 천연의 씨앗으로 부터 얻은 오일로서 일반적인...

토마토를 오일에 인퓨즈드 했거나 또는 쥬스로 부터 얻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오일이에요..

일반 미국에서 구매를 하실때 꼭!!!

씨에서 얻은 오일을 사용하셔야 미용에 효과를 제대로 보실수 있으십니다.^^

토마토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해서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고 천연 리코펜 과 베타카로틴~비타민E 등!!

정말 다양한 비타민 활성선분이 피부를 밝게 가꿔주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또 피부지질 구조 와 아주 유사한 식물성 오일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없고..

바로 피부에 발라도 흡수력이 뛰어나 끈적이지 않는 오일로도 유명한 오일이랍니다.^^

로즈에센셜오일은.....사실 너무 고가의 오일이기도 하고..

저도 아주 작은 용량을 사놓고..겨우겨우..연명하듯...ㅋㅋ

사용하고 있는 에센셜오일 하지만 그 효능이 정말 후덜덜~~비싼만큼...제값을...^^

특히나 로즈는 여성들에게 굉장히 좋은 아로마로 손꼽힐 정도로 그 효능이 유명한데요~

심신의 치유는 물론이거니 와 상처의 치유 및 피부재생 과정에 아주 효능이 좋다고 되어져 있어요~

피부의 윤기를 되살려주고 또 탄력 및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치명적인...매력의 로즈에센셜오일 이라는...

어느 화장품 비평가가 "토너는 바르지 말자" 라고 한 어느 신문의 칼럼을 보았는데요~

전혀~~~~틀린 말은 아니지만서도......

또 천연이웃님께서 굳이 토너를 꼭 발라야 하냐는 질문을 저에게 가끔 해오시곤 하세요~

저도 아주 오래전엔 퍼프에 뭍혀서 사용하지 않고 걍~ 칙칙 뿌리는 화장수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드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화장수는 만들고 있지 않아요..

그 이유는 사실 그냥 칙칙 뿌려서는 그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토너는 두가지 종류로 우리가 그 쓰임을 정리할수 있어요~

1. 세안후 지우지 못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지우는 역활

2. 피부결을 정돈해서 다음 단계의 기초의 흡수를 돕는 역활

저는 사실 2번째에 목적을 두고 토너를 만드는 상황입니다.

1번째는 클렌징 과 천연비누로 충분히 잔여물 세안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두번째 목적을 가지고 토너를 만들지요~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어지는 화장수들은 그 재료들을 보면 어마어마 하지만..

실제로는 95% 이상이 그냥 "물" 인 경우에....사실 그나마 이것도 괜찮은거죠~

자극적인 재료들을 넣은 토너들이 정말 많고..

또는 피부의 순간 청량감을 위한 알콜 을 넣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토너를 사용할때 이렇게 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토너를 바르지 말자!!! 라구 말이죠..

그런데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토너의 그 목적은 기초를 바를때 상당히 중요하기도 하고

또 30대가 넘어가면 필요적으로 꼭 사용하면 좋은 단계의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네네...^^)

오늘 저희가 만든 로토토너는...

재료도 착하고~^^ 그 효능도 착하디 착한....토너 랍니다.^^

사용하실땐 마구마구 흔들어서 사용하시구요^^

향긋하게 퍼지는 로즈향이....기분까지 막막~홀리는~~~

짜증지수 높은 여름에 딱!! 쓰면 좋은 그런 토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

이게 오일이 동동 떠 있다고 지성이신 분들은 쓰면 안되지....생각하실수 있으시지만..

아니아니~~아님니다..^^

지성피부들이 쓰시더라도...가볍고 피부에 뽀송~하게 흡수되는 그런 제품이에요^^

그럼 남은 5월(?)도 잘 지내시고..

저는 6월에 또 좋은 레시피 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