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푸들이는 팻샵에서 다른 푸들에 비해 허리도 길고 다리도 길고 몸통[흉통]도 크다고 하루에 어른 밥숟가락으로 딱 세 숟가락만 먹으며 항상 배 곪던 아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팔려서 폐기 되려던 아이었지요.
이렇게 이쁜애를 데리고 와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뜬장출신이라 그런지 딱 한 살 넘자마자 슬개골 문제 생겨서 의사 만나고 의사 권유로 일 년 넘게 리햅 받으러 다니가가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가서 다리 상태 확인 하고 있어요.
다행히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고 한쪽은 1기 또 한쪽은 2기 상태 유지하고 있고 매일 하이킹 다니며 근육키우고 있어요.
덕분에 제 몸뚱이는 점점 마동석이 되어 가고 있는데 이 놈은 아직도 뼈 밖에 없어욬ㅋㅋㅋ
여튼, 이 글 읽고 이 방법도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이 자세가 맞는 자세인지 잘 모르겠어요.
위에 링크 클릭하시면 그 글 읽으실 수 있어요.
두 방법 중에 어떤게 맞는 건지 가르쳐 주시겠어요?
아님 두 개 다 틀렸을까요?
두 번째 사진은 거의 다 먹고 제가 사진찍느라 그릇을 너무 입에 붙이긴 했는데 자세만 봐 주세요.
1번: 그릇을 계단에 놔 준 자세
2번: 그릇을 더 위로 올린 자세
어때요? 어떤 게 더 좋을까요?
😂 매일 하이킹 다녀서 꼬질꼬질합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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