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월 된 숫컷이에요.
월요일에 중성화 수술 하고 왔는데요.
첫날은 평소보다 반 정도 먹고 잠만 잤어요. 꼬리가 좀 부어있었고 다리에 힘이 없어보였어요.
둘째날은 평서처럼 먹었고, 조금씩 놀긴 했지만 옆으로 눕거나 하늘보고 누워 자더라구요.
오늘 보니 뒷 다리를 절뚝거려요. 먹는 것 좋아하는 아이인데 밥을 줘도 1/3먹고 가버리네요..
원래 첫날, 둘째날 많이 힘들어하고 점차로 괜찮아지는거ㅠ아닌가요?
하루종일 옆으로 누워만 있어요.
잘 놀고 잘 먹던 아이가 힘없이 먹지도 않으니 걱정이 되네요.
며칠 더 지켜봐야하는지 당장 병원에 델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회복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