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와 지디.. 모모맘 입니다.
3년전 지니가 Libby맘님 아이처럼 키톤성 당뇨판정 받았고,
ER에서 일주일간 있으며 저도 무지개다리 앞에서 데려왔습니다.
현재 10살이 된 지니는 처음에는 인슐린 양을 3부터 시작하여 현재 10.5로 하루 2회 주사 합니다.
병원에서 처음에는 저혈당이 올까봐 인슐린 양을 최소로하여 말씀 하시기에
근 6개월에 걸쳐 2주에 한번 병원에 다니며 검사를 받으며 정착하였습니다.
저는 네이버에 있는 당뇨견 세상 도전기는 여기서 가입이 안되어
한국에 있는 동생이 가입하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여 지니가 먹는 사료와 영양제 사진을 올립니다.
엄격하게 제한된 식사와 양을 먹여야 하는데 영양이 골고루 들어가는 집밥 만드는게 자신이 없어
처방사료와 처방간식을 먹이고 있습니다.
혈당이 안정되면서는 찐무우 부터 시작하여 번갈아가며
블루베리2알... 방울토마토 껍질벗겨 두알... 사과 새끼손가락만한거 한쪽...
찐 연어나 북어국... 계란노른자 정도는 먹이고 있습니다.
먹성이 좋은 아이라 항상 배고파해요.
주사를 맞고나면 간식을 주어 빨리 주사 놓으라고 앞에와서 철푸덕 앉아 있으면 짠합니다.
당뇨견 세상 도전기에서 당뇨는 제한된 식사와 눈(백내장)하고 소화를 강조하여 도움받아 먹이고 있는 제품들 입니다.
지니는 피오줌도 있던 아이라 NHV의 Tripsy와 Dr.Harvey's의 Immune Support도 먹고,
다리 인대수술로 Dr.Harvey's의 Hip & Joint는 글루코사민 인데 매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하여 주3회만 먹습니다.
얼마전 정기검진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고 계속 이렇게만 하시라고...
처음에는 아이 주사놓기도 힘들고 먹거리에 신경쓰다 눈을 방치하여 10%정도 뿌옇게 된거도 더 이상 진전없다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도 건강하고 씩씩하여질 겁니다.
주위에서 드리는 말씀도 참고 하시지만 병원 선생님의 말씀따라 어머님께서 결정하시어 아이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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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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