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해온 저희 고양이 사료만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가 고파지면 식탁에 있는 음식 아무거나 다 먹으려고 합니다.
이런것도 먹으려나? 싶지만
딸기잼, 아이스크림, 버터 바른 빵까지도 먹고요...
빵을 조금 뜯어서 줘봤더니 낼름 받아먹고 딸기쨈도 손에 찍어 줘봤더니 좋다고 낼름 낼름 먹어서
너무 놀랐어요 고양이 육식동물이라고 공부했는데...
고양이가 이런걸 먹나요?
아기때 구조됬다고 하셨는데 ㅠ.ㅠ 입양전 주인이 아무 음식이나 먹여서 그럴까요?
건사료는 자율급식이라 배고프면 건사료 찾아서 먹으러 가고요
아침 저녁 통조림으로 급식하고 있는데 강아지 처럼 아무거나 먹으려고 해서
이런 고양이도 있나 하고 있습니다.
식사량이 부족해서 더 그럴까요? 조언 주실 내용 있으시면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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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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