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보안을위해 재로그인해주십시오.

Janet`s Blooms in Style

꽃계의 Rock `n` Roll Star - Jeff Leatham Janet Choe (nnnew) 2009-8-22  11:08:44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인사 드리기가 죄송하네요. 약속시간에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보다 기다리게 하는 사람 마음이 더 애 타는거 아시죠? 제가 그랬어요……

제가 blooms in style을 시작하면서 몇몇 유명 플로리스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다고 했지요. 오늘 그 약속 지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람은 잘 생긴 건 아니지만 모델 같은 외모에(실제로 모델 경력도 있습니다)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플로리스트 입니다. 특히, 2~3년전 부터 매스컴에서 아주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Jeff Leatham(제프리썸).

제프

제프 리썸은 현재 자갓메거진에서 선정, 세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있는 파리의 포시즌 호텔 George 수석 플로리스트로, 1995버리 힐스의 포시즌 호텔에서 처음 작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수많은 센세이션을 일으켜왔습니다. 세계적인 권위의 콘테나스 트레블러메거진에서는 포시즌 조지 쌍끄 호텔이 세계 최고의 호텔로 선정한 이유 하나가 로비와 스위트룸에 디스플레이 제프 리썸의 감각적인 플라워 작품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을 정도 입니다. 그는 최근 3 연속 유럽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선정되며 Alexander McQueen, Philip Treacy, Swarovski Crystal, Givenchy, Burberry, D.Porthault 디자인 하우스와도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을 보면 형태와 색감의 대담한 표현을 통해 만들어지는 드라마틱함과 기존의 관념을 깨는 센세이셔날한 배치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그는 '꽃과 디자인은 사람의 내재된 열정, 에너지, 빛을 밖으로 표출시킨 산물이다. 나는 작품을 통해 이전까지 없었던, 그래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경험들을 만들어내고 싶을 뿐이다' 라고 필로소피를 이야기합니다.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플로리스이기도 제프는 2007 7 에바 롱고리아의 웨딩 데코레이션(위 사진 참조)을 맡아 화제가 있고, 11월에는 그의 작품이 뉴욕 MOMA 리뉴얼 오프닝 갈라에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래도 일반 대중에게 제프의 스타일과 존재를 알리는데는 에바 롱고리아의 웨딩이 역할을 했습니다. 몇년전  라스베가스의 Wynn호텔이 그랜드 오프닝을 했을때도 제프 리썸이 꽃장식을 했는데 몇몇 사진들을 보면 "아! 그때 그 꽃" 하고 기억이 새롭게 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는 정원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일을 돕긴 하였으나 플로리스트가 꿈이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LA 포시즌스 호텔에 근무하는 친구를 돕기위해 아르바이트로 꽃일을 시작한게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 경험이 꽃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했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건 1999년 부터입니다.(명성에 비해선 꽃 경력이 짧고 특별한 꽃에 대한 트레이닝도 받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파격적인 디자인을 과감히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보통의 꽃 스타일이 지금과 너무 달랐는데 그 시절엔 로맨틱 프렌치 스타일의 꽃스타일이 유행이었고 당시 제프의 꽃 스타일은 심플함을 기본으로 하지만 좀더 내츄럴한 느낌이 있습니다 . 현재 그의 플라워 스타일은 아주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며, 시크합니다.

스타나 유명인들에게 운이 라는 건 필수로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의 재능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것은 프랑스의 포시즌 호텔입니다. 제프리썸을 인터뷰한 것을 보면 참 자유롭고 틀에 묶이지 않는 아티스트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본인 스스로도 스케쥴에 묶여 사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적이 있더군요. 그런 그에게 포시즌 호텔은 훌륭한 써포터인 것이죠. 꽃값에 대해 묻지 않으며 한달에 5 5000유로( 9000만원)의 정해진 금액만 제공하고 그 버짓안에서 꽃에 대한 재능을 발휘하도록 해 주니까요. 그의 책이나 작품 사진을 보면 포시즌 호텔 George  곳곳에 그의 손길이 닿은 꽃장식들이 보이는데 그 규모가 상당합니다. 그에게 거대한 화폭과 재정을 후원해 준 것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꽃을 소재로한 설치 미술같은 느낌이 들며 감각적 조형성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기게 하죠.

큰 작픔 같은 것들은 컨템포러리 버전의 에덴 동산에 와 있는 듯한 환희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는 꽃이 가진 미에 개념을 깨뜨린 최고의 플라워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데 다양한 작품을 보길 원하시면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기를 바랍니다.

www.jeffleatham.com

 

이제 어느정도 Jeff Leatham의 스타일에 대해 이해가 되실것 같은데요. 

작년에 호텔 신라에서 초청하여 한국에도 보도 된 적이 있습니다.(웹사이트에도 나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엔 왠지 겁이나고 현실감이 없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예전 자료를 찾다보니 2006년도 윈호텔에 가서 찍은 사진이 있길래 올려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라스베가스에 가면 몇몇 호텔에 가서 꽃 구경은 필수로 합니다. 갬블은 제 취미가 아니라서...........

 

곧이어 제프리썸 스타일의 어레인지 먼트를 분석해 드리고 여러분들이 도전 할 수 있는 디자인 팁을 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리세용~

 

Copyright © 2009  Janet Choe  All rights reserved.

Back 목록 Top